오늘 현타오는 일 이 있는데 친구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좀 쓰고싶다..

8월 27일부로 오늘 전역했는데 마침 개강날짜도 오늘인거야

그래서 전역식 일찍 끝나면 빨리 학교 가야겠다 했는데 

전역식도 늦게 끝나고 (이번에 안 하던 거 해서..) 또 경북 칠곡군 왜관에 부대 있어서 존나 교통편 구지기도하고 학교도 수원에 있어서

기차 배차시간도 놓치고해서 결국 수원에 3시 반에 도착했는데 

과사에 아는 형이 나 공결처리가 아니라 결석처리 됐다더라 ㅋㅋ

학칙이 그렇다는 소리 듣고 갑자기 걍 현타 왔음 ㅋㅋㅋㅋ.

학교가는 날까지 나라지키다가 왔는데 남는 게 결석처리네.

3번 결석하면 F라는데 이미 2시간 결석해서 1번 결석하면 바로 F됨 ㅋㅋ

진짜 억울하다 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