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은 따로 탄알집(허리띠에 차는 거)에 있고
총에 기본으로 넣는건 공포탄만 들음.

웃긴건 실탄사고 막는답시고 탄알집에 자물쇠 채우고 보초 2명이 서로 상대방 열쇠 가지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실탄 사용이 필요해도 사실상 못 쏨

원래는 공포탄만 10발 가지고서 근무를 섰었는데 각종 총기도난 사고나 초병위협 사건때문에 2006년 4월 1일부터 GP, GOP뿐만 아니라 전군에 15발의 실탄을 탄창에 넣고 탄알집에 넣은 상태로 실탄근무를 섰어. 당시에 그날 새벽에 야간경계근무 서다가 전군에서 총으로 자살한 애가 5명이고 그중 하나가 우리 부대 애였거든? 나 그날 지통실에서 당직섰는데 아침에 대가리에 총쏘고 죽은놈 시체봤다. 씨발... 그 뒤로는 실탄 15발을 지급을 하되 탄알집에 자물쇠를 잠구고 서로 그 열쇠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바꼈지. 지금도 그 방식 그대로 하고 있을거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