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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역할때 [7]

탈퇴한 회원입니다
2010-08-20 18:32:07 (16년 전) / READ : 2526
    병장전역이랑 전문하사 지원해서 하사전역이랑 많이 다름? 취업할때 좋다던데

    그리고 군대에서 진정한 승리자는 누구인지 궁금한
    뭐든지 다 참고 좆빡센 훈련 다 참고 이겨낸자가 승리자인지
    아니면 개빨다 온 놈이 승리자인지... 님들 생각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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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7 개 달렸습니다.
    • 16년 전
      병장 전역은 뭐 그냥 말 그대로 만기전역이고 전문하사는 간부전역이기때문에
      예비군훈련도 일반 병장전역이랑 다르다고 들었음.
      말이 하사지 그냥 병사 취급 받을것 같음. 오래하는것도 아니라서 대접은 영 아닐듯..

      진정한 승리자건 뭐건간에 그냥 전역하면 다 그게 그거...
    • 16년 전
      음.. 님이 만약에 공사병으로 입대를 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나중에 전문하사가 되면 그곳에 원래 있던 간부들의 일을 일부 자신이 맡아 처리하게 됩니다. 엄연히 병사와 하는 일이 조금 다르죠.. 이렇게 전문하사로 재대한 사람은 건설회사 같은 곳에 이력서에 자신이 공사쪽으로 하사로 일을 했다고 적게되면 경력을 약간 인정받아 좀더 좋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그냥 병사보다는 더 인정받는거죠.. 그리고 군대에서 진정한 승리자라.... 북한 공비 때려잡아서(생포) 날로 명예전역하는 사람쯤 되면.. 승리자 아닐까요?? 국가 유공자가 될 뿐만아니라 표창도 받고 기본 1달정도의 휴가에 운 좋으면 조기전역까지.
    • 16년 전
      그냥 전역하면 끝인데 뭐
    • 전문하사비추에요
      빨리전역하는것이.사회에서성공하는지름길
    • 16년 전
      병사하다 전문하사 할 바에 차라리 하사로 입대를 한다..
    • 16년 전
      제가 육군 3사단 부사관 출신으로 이번년도에 중사로 전역했구요,

      특별한 혜택이나 이득은 모르겠습니다.지금은 대학을 다시 다니구있어서;;

      모 2가지중 하나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군생활에서 최대한 돈모아서

      지금 학비로 쓰거나 제 용돈식으로 쓰고있구요 차도한대 뽑았네요;

      간부로 군에 들어가면 힘든점도 많지만 병사들이 누릴수없는 점들? 이 있습니다,

      먹고싶으거는 먹고요, 일과끝나면 당직근무가 없는이상 BOQ에서 자기 생활 다하구요,

      휴대폰또한 있기때문에 병사로 들어가는것보단 났다구 보거든요,

      간부로 들어가면 내가 어쩔수없이 군에왔다는 느낌보단, 어느직장에 취업해서

      내가 일을 다닌다고 생각이 드니까요.. 할만해요.. 다만..

      사회나와서 뭐 특별혜택?을 원하신다면 부사관보단 장교쪽으로 갔다오시는게

      났다구 보네요..2년 병사로 갈바에는 4년찍고 돈도 모으고 경험도 쌓고

      자기가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그런데 적어도 부사관으로 갔다오면

      부모님 도움받아가면서 살진 않지요..님이 결정 내리시기에 따라 달라지네요^^
    • 16년 전
      아 그리고 훈련 참아가면서 버틴 사람과,

      어떻해서든 빠질려고 하는사람을 말씀하셨는데요.

      확실히 달라요, 사람 마인드 자체가 힘든일을 안할려는 사람과,

      자기자신을 희생해서 힘든일을 참아가며 버티는사람,

      사회나오면 확실히 다르구요, 지금 당장 어디 취업해서 보이지는 않죠,

      하지만 묵묵히 성실한 사람이 어딜가던 인정을 받는다는겁니다,

      마인드자체가 확연히 다르잖아요, 힘든일이면 눈치보면서 빠질려는사람과,

      힘든일일 수록 더더욱 열심히 하려는사람, 제가 부사관 시절에도 눈에 보이더군요

      열심히 하려는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 사회도 똑같겠죠?

      어딜가든 묵묵히 성실하게 열심히하면 성공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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