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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의 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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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23:41:58 (6개월 전) / READ : 136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성모상>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1917년, 제1차 세계대전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러시아에서는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났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세계가 격동의 시대로 달려가고 있을 때, 구세주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는 포르투갈의 한 시골 마을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성모 마리아의 말씀을 받은 이들은 포르투갈의 한 시골 마을인 '파티마'의 목동이었던 루시아, 히야친타, 그리고 프란치스코였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첫 발현은 5월 13일 토요일에 일어났다. 정오 경 한 줄기 밝은 빛이 아이들을 비추었다. 아이들은 나무 위에서 찬란한 모습의 한 부인을 보았다. 이때 부인은 죄인들의 회개와 전쟁의 종식을 위해 기도하라고 이르면서 매달 13일에 다시 오겠다고 일러주었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그 후 발현은 6월 13일과 7월 13일에도 일어났다. 네 번째 발현일인 8월 13일에는 지역 당국의 방해로 발현 장소에 가지 못했지만 19일 부인을 다시 만났고, 부인은 9월 13일에도 발현하여 전쟁이 끝나도록 묵주 기도를 바치라고 요청했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발현 횟수가 거듭됨에 따라 처음에는 의구심을 품었던 사람들도 차츰 이를 믿게 되고 이에 따라 많은 군중들이 모여들었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성모 마리아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약속한 10월 13일, 부인은 자신을 로사리오의 모후라고 알려준 뒤 기도하고 보속할 것을 다시 권고했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그때, 태양이 빙빙 돌면서 수직으로 땅에 떨어지며 찬란한 광채를 발하는 태양의 기적이 일어났고, 이를 7만여 명의 군중이 목격했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성모 마리아는 이들 세 어린 목동들을 통해 속죄의 기도와 묵주 기도를 자주 바치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와 고행을 바치며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또 모든 사람이 성모의 티 없는 성심께 봉헌할 것과 매달 첫 토요일에 속죄의 영성체를 할 것을 요청했고 그 대가로 많은 영혼이 구원되고 더 끔찍한 세계대전을 피할 것이며 러시아의 회개와 세계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을 약속했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파티마의 성모는 세 어린이들에게 세 가지 비밀을 알려주었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첫 번째는 지옥의 모습으로, 이는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에 대한 것이었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두 번째는 러시아가 언젠가는 그리스도교로 돌아올 것이라는 예언이었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교회의 대시련을 예고한 마지막 세 번째 비밀은 여지껏 알려지지 않았다가 2000년 5월 교황의 암살 사건을 예언한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image.png 파티마의 성모
    <바오로 6세와 성모 발현의 목격자 중 하나인 루치아 수녀>


    파티마의 성모 발현은 지난 1930년 포르투갈의 주교들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됐다. 이어 1942년 교황 비오 12세는 성모의 요청대로 러시아에 대해 특별히 지적하면서 세상을 성모의 티 없는 성심에 봉헌했고 1967년 바오로 6세 교황은 발현 50주년을 맞아 개인적으로 파티마를 찾아 순례하기도 했다. 그리고 2000년 5월, 발현을 목격한 세 어린이들 중 프란치스코와 히야친타가 시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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