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파트단지내 헬스장 들려서 헬스를 열심히하고
집에오는 길이었습니다..
집은 19층인데 엘레베이터가 24층에 있는 상황에서
배가 너무아픈거에요
내려오길 기다려봤지만 도저히 못참겠고 등에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어요
이대론 진짜 나이먹고 바지에 똥지리겠다 싶어서 바지춤을잡고 욕짓거리를 내뱉으며 다시 헬스장건물로 뛰어갔습니다
다행히 헬스장건물 지하1층에 화장실이 있었고 전 문을 염과 동시에 지려버렸습니다.
시원하게 볼일보고 옆을 본 순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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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가 없어서 양말로 해결한 무서운이야기였습니다 ㄹㅇ 이거 진자실화에요
진자무서운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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