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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게]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한 동물들 [12]

Minerals : 1,324,525 / Level : 병장 병장
2015-03-03 13:57:56 (11년 전) / READ : 9342



    피터 아마우젠하이펜 박사

    이 모든 글과 사진은 이 분이 조수 한스 쿠베르트씨와 함께

    조사한 것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그는 1955년 탐험도중 실종되어 사망처리되어 있습니다.

     

     



     



     

    소레노그라파-폴리퍼디다

    다리를 가지고 있는 뱀으로 조류와 파충류의 근연관계를 설명하고 어딘가 날개의 흔적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발견한 바실로사우르스

    허나 바실로사우르스와는 전혀 관계없는 파충류인 것으로 들어났고

    신경독과 출혈독이 혼합된 독샘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히려 왕도마뱀 류에 가깝다고 합니다.

    20M크기의 거대한 생물로 한스 쿠베르트는 이 생물에게 두려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미코스트리움-우르가리스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세와 강에서 발견된 생물로

    폐각류처럼 생겼지만 실은 포유류의 일종으로 골격이 있으며 폐와 아가미 두개로 호흡합니다.

    심장은 일심방이실심로 생각보다 지능적이여서 종교적으로까지 보이는 행동과

    외부에서 쬐여진 집중적인 2종의 감마선에 의한 기형종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뱀의 꼬리를 가진 거대한 쥐

    처음에 피터박사에게 박제로 발송되었을 적엔 조작이라 생각되었으나

    해부결과 뱀과 쥐의 신경계와 골격이 매우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었으며

    방사능에 의한 돌연변이로 생각된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발견된 켄타우로스-네안데르탈렌시스

    학명에서 보듯이 피터박사는 이 종을 인류의 한종으로 보고있으며

    보노보 침팬지와 같이 도구사용은 물론 제한적이나마 언어를 구사하기도 했습니다.

    뇌용적이 1100입방센치미터에 달하며 현생인류와 거의 비슷한 지능을 나타내지만 발견한 종이 이 한 개체뿐.

     



    페로스무스

    토끼처럼 생긴 이 포유류는 흡혈생식을 하며 주로 대형곤충의 채액을 빨아먹지만

    늙은 개체가 사망하면 집단으로 흡혈하고 사체를 파묻는 습성이 있습니다.

     



     

     



     

    거북같은 패갑을 가진 새

    이것도 파충류와 조류와 매우 가까운 근연종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犬구라.

     

     

     

     

     

     

    스페인의 사진작가 조안 폰 쿠베르타가 만든 가상의 동물들로

    피터박사와 조수 한스는 자신의 이름을 바꿔서 만든 가상의 인물

    Fauna라는 자신의 사진전에 이 작품들의 전시했는데

    매우 상세한 학명과 설명,정교한 사진 때문에 진짜로 속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었다고.

    국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동물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서울과학사(!)에서 출판했고 저도 2권을 보유 중입니다.

    이게 옛날에 꽤나 흥해서 지금도 진짜라고 믿는 사람이 있을 정도ㅋㅋ



    그외 불을 뿜는 악어라던가 대머리여우 라던가 훨씬 많음



    중간에 오리너구리나 아르마딜로 같은 진짜로 존재하는 생물을 절묘하게 끼워넣어서 사람들을 더욱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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