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창고에서 나와보니 앤은 이상한 말을 합니다
그리고 직접 그린 그림을 보여주는데...
앤의 말을 들은 그레이스는 그 존재를 잡기위해
샷건을 준비하고 하인들에게 커텐을 다 열어달라고 합니다
커텐을 다 열어서 밝아진 집안
그리고 그레이스는 창고에서 어떤 사진을 발견하게 되는데
앤이 그려주었던 그림과 비슷한 사람들이 있는 사진을 발견합니다
사진들이 모두 눈을 감고있는게 이상해서 밀스 부인에게 물어보지만
자는게 아니라 죽은 시신이라고 알려주는 밀스 부인
그날 저녁 아이들을 재우고 밖으로 나온 그레이스는
피아노가 있는 방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일단 샷건을 챙기고 들어가보지만
들어가자 마자 소리가 멈추고 아무도 없는 방 안
이때 방문이 저절로 닫혀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문을 열려고 하는데 누가 잡아당기고 있는 것 처럼 열리지 않는 문
그리고 쾅 하며 문이 닫히고
그 충격에 뒤로 밀려나 넘어지는 그레이스
그리고 방안이 잠긴채로 열리질 않습니다
급하게 밀스 부인을 불러서 열어보지만
덮여 있던 피아노덮개가 열려있음
이에 두려워진 그레이스는 신부님을 모시러 직접 가려고 합니다
나가는 길에 발견한 정원사에게 비석을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떠납니다
그리고 미스테리한 대화를 나누는 두명
그리고 낙엽으로 비석을 숨깁니다
안개속을 헤매던 그레이스는
저 멀리서 오는 그림자를 발견하는데
그것은 남편이었음
죽은줄로만 알았던 남편과의 재회
감격한 그레이스는 남편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에 돌아온 찰스는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구요
하지만 밥도 안먹고 혼자 방안에 누워있음
그리하여 찰스를 빼고 점심을 먹는 가족들
앤과 그레이스 2차전 삘이 나기 시작
앤이 뭔가 하고싶은 말이 있었지만
그냥 제압해버리는 그레이스와
분노로 그냥 들어가버리는 앤
과연 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