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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의 공포리뷰] #3。 데드 사일런스 1부 [14]

Minerals : 8,368,680 / Level : 소령 소령
2014-10-12 05:33:36 (11년 전) / READ : 7028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Zj6ox
    1.jpg
    세번째 공포리뷰로 데드 사일런스가 선정되었습니다
    추천해주신 마지막 십새 님에게는 5만 미네랄쿠폰을 선물로 넣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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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싱크대를 고치는 제이미(남주)와 그의 아내 리사의 대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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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벨이 울리고 제이미가 나가보니 아무도 없고 왠 소포하나가 도착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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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신주소도 없는 미스테리한 소포
    풀어보니 인형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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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화술 인형으로 장난을 치는 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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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인형의 입이 갑자기 딱 하고 벌어집니다
    부부는 알수없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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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일 아니라는듯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제이미는 먹을거리를 사러 밖으로 나갑니다
    인형과 대화하는 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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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잘 눕혀놓은 인형이
    어느순간 이쪽을 쳐다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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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는 하얀 보자기로 인형을 덮어놓습니다
    이때 아래층에서 인기척이 들리고 (사실 라디오소리임)
    제이미가 도착한줄 알고 리사는 내려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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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가자마자 딱 끊기는 라디오 소리와
    뭔가 심상치않은 분위기속에
    리사는 뭔가에 홀린듯 보자기를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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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성과 함께 보자기가 리사를 덮치고 
    리사는 문밖으로 날아가서 떨어집니다
    피를 토하는 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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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뭔가가 리사를 끌어당기기 시작하고
    그대로 끌려가버리게 됩니다..
    때마침 집에 도착하는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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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가 올려놓은 주전자가 아직도 끓고있는걸 보고 화를 내는 제이미
    이때 위층에서 여기 있다는 리사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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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층에 도착한 제이미는 바닥에 흥건한 피를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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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 안에서 들리는 리사의 목소리
    뭔가가 하얀 보자기로 감싸있고
    제이미는 다가가서 확 벗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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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측한 몰골로 죽어있는 리사..

    그리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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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윽고 경찰이 와서 수사를 합니다
    저 형사는 제이미를 범인으로 떠보기 시작하구요

    3.jpg

    제이미를 지목하는 형사와 그것을 부인하는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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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제이미는 리사가 죽기 전에 도착한 인형이 든 소포를 말해보지만
    형사는 개소리인줄 알고 넘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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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제이미로 몰아가는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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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통하지 않자 제이미는 직접 일을 해결하고자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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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소포의 빨간 천을 찢어보니 나오는 한 단서
    이걸 본 제이미는 어딘가로 떠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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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집에 도착한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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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한 여자가 나와서 반겨줍니다
    자신을 엘라 라고 소개한 이 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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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미의 새엄마라고 하네요
    제이미를 반겨주는 아버지 
    아버지는 휠체어에 앉아계시는데 몸이 불편하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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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미와 아버지사이에는 뭔가 갈등이 있었나 봅니다
    오해를 풀려는 아버지의 말을 듣지않고 그대로 빡쳐서 나가는 제이미
    엘라가 와서 달래보지만 소용이 없었음

    12].jpg

    새엄마의 말을 쿨하게 무시하고 장례준비로 한 할배를 찾아간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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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의사 할배와 이야기를 끝마치고 집에가던중 
    시간이 늦어서 모텔에서 하룻밤 자려고 하는 제이미
    인형을 한쪽에 앉혀두고 불을 끄고 자려고 합니다

    14.jpg

    이때 가만히 있던 인형의 눈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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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으로 움직이더니 제이미를 쳐다봅니다
    이때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눈을 뜬 제이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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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앜ㅋ; 인형이 바로 앞에있는걸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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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엌하고 불을켜니 인형은 제자리에 있었음
    휴 하고 다시 불을끄니 인형이 있던자리에 왠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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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바람이 불어 커텐이 휘날리더니
    그 커텐속에서 사람얼굴이 다가옵니다 (여기 좀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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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앜 시x 놀래서 불을 켜고 쳐다보니까
    역시나 인형이 귀엽게앉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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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장의사 할배가 리사의 시체를 넘겨받아서 장례준비를 시작하려 할때
    뭔가 공포에 빠진 듯한 말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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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구석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는 부인 매리언(할머니)이냐고 묻고 구석에 지하를 열어보니
    역시나 거기에 숨어있는 매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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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이상한 말을 하시는 매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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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제이미는 리사의 장례를 치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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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주변을 걷다가 발견한 인기척에 돌아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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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리언이 와서 알 수 없는 말을 합니다
    '매리 쇼우의 눈길을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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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달려온 할아버지가 말립니다
    뭔가 수상한걸 느낀 제이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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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매리언
    이때 제이미는 뭔가 미스테리하고 난잡한 무덤앞에 있다는걸 알게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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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불을 파헤쳐보니 거긴 매리 쇼우의 무덤이었던 것

    1부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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