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실
채팅 1
게임 0
유물

실시간인기

[루나의 공포리뷰] #1。 미스트 3부 完 [15]

Minerals : 8,368,680 / Level : 소령 소령
2014-09-20 04:28:56 (11년 전) / READ : 7419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i6MS



    1-vert.jpg

    약국에 도착한 데이빗일행

    4-vert.jpg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나서 둘러보니 고치로 묶인 사람들이 보임

    7-vert.jpg

    이때 뭔가가 저 아저씨를 붙잡습니다
    고치로 묶여있지만 아직 살아있고
    아까 군인들 휴가복귀시키던 헌병흑형이네요

    10-vert.jpg

    뭔가 저그같은게 가슴쪽에 있고
    얼굴에선 새끼거미가 하나둘 피부를 뚫고 나옵니다 

    12-vert.jpg

    이때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는 거미들
    한 남자가 허벅지에 거미줄을 맞았는데
    옷과 살이 한번에 찢겨내려갑니다

    15-vert.jpg

    이때 괴성과함께 흑형이 쓰러지고
    등에서 새끼거미들이 우르르 나옵니다

    18-vert.jpg

    서둘러 탈출하던중 일행한명이 얼굴에 거미줄을 맞습니다
    또다른 일행앞을 막아서는 거미한마리

    20-vert.jpg

    불로 걍 지져버리는 쿨한 할머니

    22-vert.jpg

    얼굴에 거미줄맞은 남자는 결국 먹이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빠져나가는 일행의 문앞을 막아서는 거미한마리
    이때 권총에 남은 총알이 없네요

    25-vert.jpg

    이때 할배가와서 거미한테 가렌 궁을 씁니다
    그리고 죽은사람들을 어쩔수없이 내버려두고 빠져나가는 일행

    28-vert.jpg

    문열어!

    30-vert.jpg

    두명이 죽었다는 사실을 안 개독녀
    열심히 전도중

    33-vert.jpg

    신도들이 점점더 많아지고
    심지어 같은 일행이던 저 아저씨마저 빠져듭니다

    36-vert.jpg

    슬슬 탈출할 생각을 하는 일행
    데이빗은 아까 헌병흑형이 '다 우리 잘못이다' 라는말이 걸려서
    군인 웨인이병에게 물어봅니다

    39-vert.jpg

    친구들은 어디있냐는 물음에 모른다는 웨인이병
    찾으러 하역장으로 내려왔지만 둘은 목을메고 자살
    데이빗은 웨인이병에게 군부대의 행위로 안개와 괴물들이 나오는걸 심문합니다

    42-vert.jpg

    이걸 따라가서 듣게된 저 정신놓은 아재가
    사람들앞에 데려가서 폭로하기 시작합니다

    45-vert.jpg

    군부대에 소속된 졸개 이등병이 뭘알겠냐만
    그냥 닥치고 몰아가는 개독녀

    48-vert.jpg

    뜬금없이 다른이유로 몰아가기시작

    51-vert.jpg

    개독녀는 달을 밟거나 원자를찢고 줄기세포며 낙태까지 
    웨인이병과 아무상관없는 얘기를하면서
    그냥 무조건 선동하기시작

    54-vert.jpg

    결국 웨인이병은 칼빵을 세차례맞고
    선동하는 개독녀의 말에따라
    밖으로 추방되기 시작

    57-vert.jpg

    아무 연관없는 이등병 군인한명이 제물로 바쳐짐

    59-vert.jpg

    등뒤로 오는 괴물한마리..
    웨인이병은 이렇게 잡혀갑니다

    61-vert.jpg

    점점 상황이 이상해짐을 느끼고 탈출을 계획하는 데이빗일행

    64-vert.jpg

    이윽고 새벽이되고 올리가말한 2번계산대에 음식을 찾으러 갔는데 없네요 오잉?

    66-vert.jpg

    는 개독녀한테 들킴ㅋ
    뭔데 허락하고말고인지

    68-vert.jpg

    미쳐가기 시작함

    71-vert.jpg

    사람들 대부분이 개독녀에게 세뇌당해서
    미쳐가기 시작합니다

    74-vert.jpg

    데이빗의 아들 빌리를 제물로 바치자는 개독녀

    76-vert.jpg

    이때 한발의 총성이 울리고 개독녀의 복부 가격
    올리 나이스샷~

    79-vert.jpg

    개독녀 광신도 회장인 아주머니가 살인마라고 하지만
    어쩔수 없었다는 올리

    81.jpg

    애토록 그렇게 짖어대던 잘난 그 주님한테 살려달라고 해보시던가 -개독녀 사망-

    82-vert.jpg

    밖으로 나간 데이빗일행
    차에 먼저 도착한 올리가 문을 열어두고 나머지 일행을 기다리는데
    이때 뒤에있던 괴물에게 잡혀버린 올리

    84-vert.jpg

    일행을 뒤따라나오던 세명앞에도 거미등장
    가운데 아저씨를 덮침

    86-vert.jpg

    나머지 5명은 얼른 차에탐
    그 세명중에 한명은 습격, 점장은 다시 마트로, 남은 한명은 거미한테 쫓기는중

    89-vert.jpg

    이때 데이빗은 차 앞범퍼에 권총이 있는걸 봅니다
    가져오려는 걸 눈치챘는지 말리는데
    이때 문이 열린걸보고 다가오는 거미한마리

    92-vert.jpg

    가까스로 거미는 피하고 출발하는 차량

    95-vert.jpg

    점장은 결국 다시 마트로들어옴
    일단 집으로 향하는 데이빗

    97-vert.jpg

    집에와보니 아내가 거미줄로 묶여있습니다
    이는 영화 시작에나온 나무가 창문을 깨서 거미가 들어갈 공간이 있었던거죠
    다시 시내로 와보니 버스는 거미줄 천지고 마을은 폐허가 되어있습니다

    100-vert.jpg

    이때 갑자기 멈춰서는 차량..연료가 다 떨어진듯
    미련은 없다는 할머니의 의미심장한 말과함께 권총을 바라보는 데이빗

    103-vert.jpg

    사람은 5명 , 남은총알은 넷..
    침묵만이 흐르는 차안

    106-vert.jpg

    이윽고 네발의 총성이 울리고 절규하는 데이빗
    자신도 자살하려 하지만 총알이 없어서 실패

    109-vert.jpg

    밖으로 나가는 데이빗 

    112-vert.jpg

    자살을 할 수가 없으니 차라리 괴물한테 죽는걸 선택한듯 합니다
    이때 멀리서 어떤 소리와함께 뭔가가 이쪽으로 오는걸 보고
    덤비라고하는 데이빗

    114-vert.jpg

    하지만 멀리서 오던 그 정체는 군인들과 탱크였습니다
    뒤에는 구조된 사람들이 타고있고
    화염방사기와 각종 총기로 괴물들을 처리하는 군인들

    117-vert.jpg

    자살한지 채 5분도안되어 마주친 상황에 절규하는 데이빗

    119-vert.jpg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납니다

    기존의 권선징악이나 해피엔딩쪽이 아닌

    뭔가 허무한 결말로 비평을 많이받은 영화입니다

    아직도 미스트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결말을 물어보면 좋은소리는 듣지못함

    조금만 더 시간을 끌었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걸....

    이렇게 첫번째 공포영화 리뷰를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ㅇ^











    신고
    • 11년 전
      잉? 나는 결말이
      오히려 저런게 더 충격이고 재밌는 부분이었는데
      결말 쩌는영화 추천하라면 미스트부터 꼽음 베스트 댓글
    • 11년 전
      이거 걍 보는사람 농락하는 영화 ㅂㅊ 베스트 댓글
    • 댓글이 15 개 달렸습니다.
    • 11년 전
      결말이 다른영화처럼 정형화되어있지않아서 좋긴하네요..

      당연히 저 미친개독교죽고 주인공이랑 주인공아들 탈출할때부터 살줄알았는데 이런결말이.. 

      재밌게잘봤습니다
    • 11년 전
      선댓후감상
    • 11년 전
      이거 걍 보는사람 농락하는 영화 ㅂㅊ 베스트 댓글
    • 11년 전
      ㄹㅇ 결말이 아쉽
    • 개독은 닥극혐
    • 11년 전
      이런글진짜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네요 ㅋㅋ
    • 11년 전
      사일런트힐 채고
    • 11년 전
      그냥 개독을 까는 영화였던 것 같다ㅋ
    • 11년 전
      님 글보고 재밌을꺼 같아서 님글 1편보고 스포 안당할라고 바로 다운받아봄.

      영화 내내 계속 많을 생각을 하게함ㅋ

      근뎈ㅋ시밬  컴온컴온으앜으앜하는데 허탈해서 존나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샊힝 존나 불쌍하고 허무하고 몰입도 쩌는 영화인데 마무리를 이따구롴ㅋㅋㅋㅋㅋㅋ
    • 11년 전
      저 구조차량에 타고있던 사람중에 맨첨에 밖으로 나갔던 사람들과 아들 찾으러간 아줌마가 있는것도 개빡 ㅋㅋㅋㅋ
    • 11년 전
      미스트가 이정도였나???ㅋㅋ
    • 11년 전
      잉? 나는 결말이
      오히려 저런게 더 충격이고 재밌는 부분이었는데
      결말 쩌는영화 추천하라면 미스트부터 꼽음 베스트 댓글
    • 11년 전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이긴함 전 호에 가까운편임 굉장히 참신했음 결국 인간이이긴다 라는설정이 이렇게 어이없게될줄은 ㅋㅋㅋ 은근재미
    • 11년 전
      내가본 최악의 영화였는데
    • 이게 원래 스티븐킹소설에선 결말이 다름
      영화화할때 결말을 충격적으로 바꾼거임
    글목록 이전글 다음글
    글쓰기


    🎪공포/미스테리 관련글을 올려주세요!!🎪설윤 25.06.22추천 6
    와토 미네랄 배당에 대한 수수료 조정 YGOSU2 17:52-
    인기게시물 미네랄 보상 중지 YGOSU2 25.12.24-
    [썰] 모스크바의 비밀 대피소 : 메트로-2 설윤47825.10.12추천 1
    [사건/사고] 이혼 소송 변호사도 놀란 역대급 불륜 사건. (1) 청담동백호72725.10.11추천 1
    [사건/사고] 얼마전 미국 경찰이 공개한 cctv (1)청담동백호68625.10.11-
    [사건/사고] 혐오주의) 비번 경찰 살인 미수 사건청담동백호75225.10.11-
    [공포] 숨바꼭질뚱초단38725.10.10-
    [공포] 뒷산뚱초단28625.10.10-
    [공포] 머리카락뚱초단29525.10.10-
    [공포] 보충수업뚱초단25325.10.10-
    [사건/사고] 일본 사법 역사상 최악의 사건 '하카마다 사건' 설윤43125.10.08-
    [사건/사고] Sora 2로 만든 1996년 북진통일에 성공한 대한민국청담동백호37225.10.07-
    [사건/사고] 범행동기 외에 모든 것이 의문인 미제사건 청담동백호42125.10.07-
    [사건/사고] 우당탕탕 해병불장난ㄷㄷ (탄약고 옆)청담동백호37125.10.07-
    [사건/사고] 19년만에 무죄로 밝혀진 사건. (1) 청담동백호44625.10.05-
    [사건/사고] 재벌2세 양아치가 사고쳤지만 모두 이해해줬던 사건 (1) 청담동백호47425.10.05-
    [사건/사고] "4억원 어치 골드바 살게요"…할머니의 다급한 요구에청담동백호39725.10.05-
    [사건/사고] 어제 의식 잃었다가 생존한 한석준 아나운서 근황. 청담동백호46725.10.05-
    [사건/사고] 최근 중국 불꽃놀이 대참사 (1)청담동백호53525.10.04추천 1
    [사건/사고] 삼성 '트라이폴드폰' 핵심기술 유출…65억 받고 중국에 넘겼다 청담동백호37025.10.04-
    [사건/사고] 직장 내 괴롭힘에 끝내…강원랜드 "기간제는 근로자 아냐. 내부조사 중단." 청담동백호34725.10.04-
    [사건/사고] [충격] 중국계 조직 동남아에서 취업사기로 한국 청년 1000명 감금·폭행…마약·범죄 강요청담동백호30025.10.03-
    [사건/사고] 단순한 말다툼에서 시작된 애플 리버 살인사건 (1) 청담동백호31025.10.03-
    [사건/사고] 강간 살인 사건 - 키르기즈에서의 사형제 부활 논의 청담동백호32125.10.03-
    [공포] 무서운 이야기 4 릅정후24525.10.03-
    [공포] 무서운 이야기 3 릅정후17525.10.03-
    [공포] 무서운 이야기 2 릅정후18225.10.03-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