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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보는 친구이야기 시즌 2 2편 [3]

Minerals : 3,391,611 / Level : 상사 상사
2014-07-09 17:03:13 (12년 전) / READ : 3062
    두번째 에피소드
     
    이번건 좀 짧음..그냥 짧고굵음.
    (글쓴이가 필력이 매우 안좋기때문에 또 횡설수설할수도 있지만
    최대한 짧고 굵게 써보려고 노력해보겠음^.^)
     
     
    전편에서도 말했듯이 나에겐 기쁨이를 제외한 나의웬수들이 있음.
    말만 웬수가 아님 서로 디스하고 단점뜯느라바쁨..^^
    하지만 우리우정은 아주돈독하고 진지할땐 진지할줄 아는 우리임.
     
    하여튼 오늘은 이 웬수덩어리들과 관련된 이야기임.
    우리웬수들은 글쓴이랑 기쁨이 빼고 3명이 더있음
    이름은 앞으로 글쓰면서 생각나는 이름으로 짓겠음ㅋㅋㅋㅋㅋㅋ
    사실 별명쓰면 다알아볼거같아서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고등학생때일거임.우리는 인천에 살고있는 사람으로..
    다같이 을왕리에 갔다왔음.
    당일치기로 간거라 아침일찍 가서 씐나게 놀고 저녁쯤에 돌아왔음
    그리고 10시인가 11시인가..각자부모님한테 허락맡고
    그날 마침 집이 빈 음..그래 몽쉘네집에 갔음.
    (얘가 몽쉘 카카오케이크 빠임..그야말로 빠 큰거 한상자갖다주면 다먹고도 남음ㅋㅋ돼지년)
    몽쉘네 집에 가자마자 우린 먹을거부터 찾기 시작함..
    냉장고도 뒤지고 베란다도 뒤지고 찬장도 뒤지고....하지만 건진게 없었음..
     
    결국 우리는 24시중국집에서 시켜먹기로함.
    마침 을왕리에서 놀다 남은 돈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각자먹을거(더치페이임무조건^^)시키고 기다리고있었음
    우리모두 1분이10년같았던 시간이였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웬수들은 실로 대단한 식성을가지고있음ㅋㅋㅋ소화력도짱임!!
     
    그렇게 기다리던 음식이 오고!!!!!!!!!!!!!!!!
    집주인인 몽쉘이가 각자에게받은 돈을 모아서 현관으로 쫄랑쫄랑 가고있었음.
    "잠깐만"
    ..........?
    그렇슴.기쁨이가 무미건조한 말투로 잠깐만 기다리라고함..
    우린 배고파죽겠는데 뭐야?란표정으로 쳐다봣고
    10초정도 현관문을 무섭게 노려보던 기쁨이는 배고프다며 빨리 음식받아오라고함..
    우린 (조금 오바해서) 있는욕 없는욕 다하고 현관문을 열어
    배달아찌가 주는 음식을 고대로 받고 돈을 주었음.
    아저씨가 맛잇게드세요~하고 나가려는데,기쁨이가 아저씨를 세움.
     
    "아저씨 오토바이 운전 진짜 조심해서 하세요 수고하세요"
    라며 알수없는 말을함.
    아저씨도 당황했는지 "예?아 예~;;"하고는 나감.
     
    우리는 무서움반+기대반 하는 표정으로 뭔일이냐고 쿡쿡 들쑤심
    결국 기쁨이가 입을 열었음..
     
    "아까 음식 꺼내는데 철가방 안에 꼬마애가 누워있더라.
    오토바이키 달랑달랑 들고있던데 오토바이랑 관련된거같애서 조심하시라고한거야"
     
     
    그말을 듣자마자 우리는 괜히들었다 라고 생각하며 짜장음식들을먹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쁨이는 우리에게 정말 말하면 안되는 일 빼고는 거의다 말해줌.
    가끔 "어?너뒤에 여자귀신있어"라면서 우리를 놀리기도함ㅜㅜㅜㅜㅜㅜㅜ
    근데 그말이 진심인지장난인지도 안알려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린 기쁨이가 매우매우 무섭지만 평소때엔 좀 막대함..헿
    귀신본다고 특별히 잘해줘야하는건아니잖슴..?!ㅠㅠ
    기쁨이도그런걸원하진않을거임..

    이건 쫌 짧넹

    ㅊㅊ 1차 아마도 네이트판
    2차 유유베 공포게시판
    신고
    • 댓글이 3 개 달렸습니다.
    • 아니면 글밑에다가 몇편 몇편 링크라도 걸어주던가 아 그리고 왜 순서가 뒤죽박죽인지 쯧..
    • 12년 전
      @거짓말이다아 실인게에서 뒤죽박죽이라그러면 나보고 뭘 어쩌라는건지;;;;공포게시판가서 찾기라도하지;;;;
    • @.김태연아 그렇군.. 죄송여 제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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