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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 여친이 전여친 칫솔로 양치중인걸 전여친이 봄
그건 자기것이라고 하면서 개빡쳐서
세면대에 대고 소리를 고레고레 미친년이라고 치는데
그게 신기하게도 들림
새여친은 은근 눈치가 빨라서 새면대에 물을 받아놓고 떨림을 인지해서
무언가 집안에 있단걸 눈치챔
전여친은 새여친을 이용해서 탈출계획을 짬
스샷에는 안찍혔지만 이미 서로 진동을 이용해서
대화가 끝났고 본인이 전여친이란걸 밝히고
구해달라고 열쇠를 찾아달라고까지 이야기가 진행됨
결국 열쇠를 찾은 새여친 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전여친이 돌아오면 남친이
자길 차버릴것만 같음.
그래서...
없던일로 하고자 하고
유일한 대화수단인 세면대 물을 빼버림
절망하는 전 여친
그리고 새여친은 완전범죄를 위해
남친과 이사할 준비를 함
하지만 남친은 이미 자기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의 여자후배와 또다른 불륜질을 저지르고 있었고
새여친은 이사가기전 혹시나 안에서 전여친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나 싶어서
열쇠로 문따고 들어가봄
그런데...
불러도 대답없어
죽을줄로만 알았더니 사실 죽은척 연기하고있었음.
새여친이 들어오자 준비해둔 유리병으로 헤드샷 날리고
열쇠 빼앗고 유유히 나가서 문을 걸어잠궈버림.
그리고 그 비밀의방 문 열쇠는 침대에 올려두고 남친에게 메시지를 남김
"우리가 행복했던 그때를 기억해.... 다시 되돌아갈수없겠지만...
되돌리고 싶다면 그 열쇠가 어디에 맞는부터가 먼저일거야."
석양을 바라보는 전여친
그리고
비밀의방 문이 클로즈업되면서
안에서 새여친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 밖을 두드리며 영화는 끝남
이상 영화 '히든 페이스' 스포였습니다.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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