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제로 미국에서 악마 숭배 의식(SRA)의 실체가 드러났다.

악마를 숭배하는 단체인 사탄 템플 재단이 악마 숭배 제사인

검은 미사(Black mass)를 하버드대학에서 진행하겠다고 한 것.

검은 미사는 일반적인 가톨릭 미사의 반대로,

하나님을 조롱하고 악마(루시퍼)를 찬양하는 것!

검은 미사는 매우 충격적인 퍼포먼스들이 동반된다.

사탄을 부르는 의식인만큼 미사 도중에,

사람이나 동물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제사를 지내기도 하는데

살아있는 사람을 납치해서 데려간다고 한다...

또한 단체로 성적 행위를 하는 음란한 의식, 예수상에 배변을 하는 등.

아주 선정적이고 신성모독적인 일들을 예배처럼 진행하며 충격을 주고 있다.

그리고 주기도문을 거꾸로 외운다던가, 검은 양초를 키기고 하고,

십자가를 조롱하는 조형물을 세워두기도 한다.

이러한 악마 숭배 의식(SRA)가 하버드 대학에서 일어난다고 했으니,

이를 반대하는 이들이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은 굴하지 않고,

"우리의 목적은 어떠한 신앙이나 종교도 폄하하지 않고,

교육적인 목적에 따라 이를 존중하여 다른 문화의 역사를 배우고 경험하려는 것"

이라는 변명을 했다고...

그래도 다행히 반대가 거세지자 하버드 대학에서는 의식이 무산되고

근처 중식당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영화에서만 보던 악마를 숭배하는 자들이, 검은 미사라는 이름으로

이런 무시무시한 일을 벌인다고 하니 괜히 섬뜩한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