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너무 많기도 하고 해서 거의 접는 단계인데 올 하반기에 또 옷을 몇벌 사버렸네

톰포드 아티쿠스 실크100  블레이저

갠적으로 톰포드는 샤맛과 스틸레라티노 더블같이 좀 과하다는 생각이 있어서 늘 주저했는데

실크나 가죽이 톰포드의 아이덴티티를 젤 잘살린다고 생각하고 기왕 톰포드갈꺼 아티쿠스가 낫다고 생각해서

아무래도 수트를 좋아하다보니 톰포드 실크로 사봄 

과하면서 멋스럽고 갠적으로 브라운 블레이저 좋아해서 몇개 있는데 일단 만족..

아뇨나 캐시미어 블레이저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이 적은 아뇨나 여성복이 메인이고 압현 명품관에도 있는 나름 유서깊은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지금은 제냐가 인수했고 글코보니 톰포드도 제냐에서 수트류는 만드는데 이건 만드는건 직접 할거같긴 함

캐시미어 니트를 사볼려다가 블레이저 세일을 하는게 맘에 들어 블레이저로 선회 가디건블레이저같은 언컨 자켓인데

하늘하늘 멋스러운 카멜색이라 대만족

그외 

사진은 안찍어  뒀고

볼리올리 k-자켓 가디건 블레이저

갠적으로 가디건형태 블레이저도 좋아하는데

이건 캐시미어 90퍼 실크 10퍼 소재가 괜찮아보여 샀는데 영 손이 안가는..

확실히 브루넬로쿠치넬리 캐시미어와 아뇨냐 캐시미어가 있으니 비교가 좀 되는

머 가격은 확실히 싸니.. 볼리올리중 k-자켓이 젤 상위 공정인데 그래도 한계가 많다.

그리고

니트와 셔츠들

드루모어 캐시미어실크 터틀넥

드루모어 캐시미어 풀오버 가 있는데 이번에 이쁜 네이비의 캐시미어 실크의 터틀넥이 있어 구매

개인적으로 드루모어에 대해 이미지는 그냥 괜찮은 정도였는데 이건 완전 득템일정도로 캐시실크 광택도 이쁘고

쫀쫀하고 마음에 듬

알테아 울 풀오버

알테아는 이걸로 3번째 구매인데 캐시미어 터틀넥과 로우게이지 두툼한 울 풀오버가 참 맘에 들어 조금 가여운 풀오버

구매함. 늘 이태리니트계 엔트리급에선 이만한 선택이 없다고 느껴진다.

피아젠차캐시미어 1733 울 셔츠

갠적으로 피아젠차의 캐시미어를 좋아해서 옷브랜드인 피아젠차캐시미어1733 의 니트가 좀 궁금했는데

그냥 울 셔츠 카멜색 이쁜게 보여 이번 블프에 이걸로 삼 아직 배송 받진 않았고 기대중

로베르토 꼴리나 면 폴로 반팔셔츠

로베르토 꼴리나, 자니에리, 크루치아니 경험이 없어 한번 사보고 싶었는데 블프 찬스로 겟

필리포드로렌티스 면 폴로 반팔셔츠

엔트리에서 알테아와 함께 맘에 들었던 브랜드라 겟

옷 접는다 접는다 하면서 역시 세일하고 하면 계속 사게되네.. 이제 진짜 고만사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