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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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누가 죽는건 힘들지만 조엘보다는 차라리 토미가 희생당해서
다시금 조엘과 엘린이 같이 복수하는 내용으로 갔었으면 했다.
조엘이 희생당할 때 쌓아놓은 라오어의 명성이 와르르 무너져 내린기분. 명예롭게가 아닌 애비년이 골프채로 내려쳐서 개죽음 당하는건 정말 너무 힘들었다.
엘리가 토미랑 한 얘기중에 "우리 둘중에 누가하나 당했으면 조엘은 하루만에 시애틀 반은 넘어갔다고"
차라리 이런 조엘의 분노를 이용해서 조엘과 엘리의 잔인한 복수전이 게이머들에겐 더 와닿을텐데.. ㅠㅠ
그래도 게임 분위기나 조작감, 고어틱함은 더 업된 기분이라 재밌게 하고있음. 근데 내용이 크게 와닿아서중반부 후반부에서는 어떤 기분으로 게임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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