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종류 게임인데 화성가서 사는 게임
뭐 짓고 자원 찾고 화성이주해서 이주민들 살게하는 게임인데 1시간 해봤는데 ㅈㄴ 갓게임이다.
아직 컨텐츠가 엄청 많은건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뭐 짓고 쳐다보고 하는 맛이 있다.
트로피코보다 개인적으로 이게 더 나은거 같음. 트로피코는 나중에 너무 복닥복닥 거리는데 이건 ㅈㄴ 깔끔한거 같음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풀었는데 지금은 기간 끝나서 사야된다.
한글화가 아직 다 안된거 같은데 걍 영어공부하는 셈 치고 해라 그렇게 어려운 정도는 아님
근데 초반에 모르면 좀 헤맬수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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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스토리 모드(미스터리)가 많아서 게임 새로해도 즐기는 재미가 있음
처음은 조금 힘들지만 어느정도 지나고 나면 자원 쌓이는 재미도 있고 보는 재미도 있음
100-150 sol(화성의 날단위) 까지는 재밋음
단점:
중반 지나면 딱히 새로운게 없어짐
무슨 말이냐면 200sol 지나면 딱히 테크트리도 탈만큼 다 타서 그냥 심시티 놀이하는건데
문제는 후반으로 갈수록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인구제어가 생각보다 쉽지 않음
그 후부터는 그냥 돔에 출산금지 출산허가 버튼 누르면서 그냥 사람숫자 컨트롤 하는 것 외에는 딱히 다른 요소가 없어짐
그래서 처음엔 재밋는데 후반가면 지루해지고 스트레스만 받아서 다른 커맨더 프로파일로 몇번하다가 잘 안 만지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