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르가 rpg + tps인데 

총싸움인데 레벨업이 있고

레벨업을 하는 동안 npc인 적을 잡아가면서 경험치를 올리고 템을 얻어서 스펙을 올리고 재료로 템을 제작하는 게임

장르 특성상 배그나 오버워치 같이 간단하게 한판하고 끝나는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불호일 가능성이 있는 게임임

물론 그 중간에 pvp를 하고 싶으면 할 수 있고, 만렙 이후에는 pvp 존에서 노는게 핵심이라서 사람과의 싸움을 좋아해도 즐길만 함

무조건 pvp만 하고 싶으면 그냥 배그하는게 나은건 뻔하지만

그럼에도 이 게임 한번 해보라고 하는건

npc와 싸울때 무작정 총 갈기면서 학살하는게 아니라

자리 잡고 이동하고 벽에 붙어 엄폐하면서 수류탄이나 비행드론, 유도지뢰 같은걸 써가며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임

tps라 fps보단 멀미가 덜하고

경쟁보단 자기 혼자 하는걸 좋아하거나 소규모 팀플레이 정도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게임만한 총게임은 없다고 본다.

그리고 1편은 뉴욕, 2편은 워싱턴의 실제 지형을 1:1 비율로 그대로 재현한 필드라서

랜드마크나 길거리 구경하는 재미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