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집에 현대문학 추리소설 공상과학 등등 셋트별로 책이 진짜 방한칸 2면을 꽉채우고 다락까지 다 채울정도로 있어서 책을 엄청 많이 읽었는데
중고딩때 무협소설과 판타지소설등 장르문학을 접하게 되고
그뒤로는 일반 순수문학쪽은 아예 안보게 되더라구요.
지금도 이상하게 꺼리게된다고하나...
e북으로 결제해서 모바일으로라도 하루라도 책 안읽는 날이없는데 일반 순수문학으로는 손이 안가네요 .
어릴때 진짜 학교마치면 자기전까지 순수문학 끼고살았는데
왜 이렇게 손이 안갈까요.....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막상 결제해서 읽으면 지루해가지고 금방 접게되고.....
책읽는거 좋아하고 중독수준으로 즐기지만 순수문학쪽은 지루해서 못 읽는 저같은 유형의 사람들 혹시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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