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책을 **게 안읽으며 그켬하며 살아왔음.

그러다 타인과의 언어적 소통에 부족함을 느껴. 이를 개선할 방안으로 독서를 선택함. 

그래서 1년 전부터 이책 저책 안가리고 읽어왔으며 최근들어 무언가가 느껴져서 끄적여 봄.

일단 책을 읽지 않는 대다수와의 거리감 같은게 느껴지기 시작함. 우월감 같은건 절대 아니고 그냥 뭔가 한발짝 떨어지는 느낌?? 따라서

남의 좋지 못한 행동에 부화뇌동 하지 않고 반면교사로 삼게 됨.

남의 좋은 행동을 보고 배우려는 포용력이 생김.

사람과 사물을 보는 시각이 달라짐. 좀더 많이 표현하자면 넓어지고 우호적 혹은 순응적이게 됨. 그러면서도 본연의 다열질의 성격이 남아 있고, 한번씩 발현되긴 하지만, 그 빈도와 크기는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중. 역시 변화엔 시간이 필요하나, 꾸준히 지속하면 달성하게 되어 있음을 깨달음.

사람은 절대 안바뀐다. 는 말을 안믿게 됨.

인간은 분명 자신을 바꿀 수 있으며, 항상 그러려고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