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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제목 뭐로 할까?? [6]

Minerals : 1,328,075 / Level : 병장 병장
2018-08-02 07:17:51 (8년 전) / READ : 495
    그리 멀지 않은 미래.

     지구온난화는 점점 가속화되어가는데다 지구의 전체인구

    는 늘어만간다. 지구의 자원은 한정적인데 인구는 늘어만가

    니 이러다가 다같이 망하게되는건 시간문제일뿐. 

    그래서 UN에서는 산아제한정책을 지속적으로 폈으나

     그리 큰 이득을 얻지는 못한다. 따라서.각국 수장들은

     어떻게하면 인구를 줄일수 있을지를 비밀리에 논의하기

     시작했다. 질병이니 바이러스를 버트리자니 너무 비 

    인간적이고 테러리스트를 지원하자니 기존의 질서가

     완전히 무너질수가 있었다. 전쟁을 하자니 이건 모두다 

    다같이 빨리 죽는 길밖에 되지 않았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각국 수장들은 결국 답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전쟁이 해답이란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인간의 

    무기는 이미 너무 발달하여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이미 인류의 생존에 너무 위협적이었다. 군인들만 줄이는게

     아니라 전쟁이 시작된 순간 모든 도시가 초토화 될게 

    뻔했다. 그래서 협의 끝에 나온게 바로 전면화기금지협정 .

    즉 현인류가 현재의 기술을 가지고 전쟁을 하되, 대량살상

    이 가능한 화기를 사용하지 않고 칼과 활, 창과 방패같은 

    냉병기를 사용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인류전체의 

    생존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전쟁방법을 가진 인간들은 

    세계 곳곳에서 전쟁을 다시 일으켰다. 19세기 식민지시대

    의 부활이었다 게다가 이러한 전쟁은 현재의 기술과 

    결합하여 폭주하기 시작했다. 인간의 근력과 민첩성을 

    올려주는 강력한 방어력을 가진 슈트를 두르고 이러한 

    적의 슈트를 자르기 위해 진동으로 절살력을 높인 

    특별한 칼을 든 존재들. 

    바로 기사단의 탄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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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6 개 달렸습니다.
    • 양판소
    • 8년 전
      컨셉은 좀 진부하지만,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냐에 따라 좀 더 재밌을거같음
      예를 들면

      1. 저 전쟁에서 희생당한 부모를 가진 고아가, 다시 기사단에 들어가서 다른나라 기사단에게 복수를하다보니, 사실은 지금 자기가 속한 기사단의 국가 수장을 비롯한 모든 국가 수장들이 원수고, 그걸 성공하기위한 액션드라마라던가

      2. 전쟁등을 뒤에서 관리하면서 적정인구를 맞추는 '조절자'그룹이 있는데, 사실 그 수장이 인공지능이여서 그 컴터의 목적은 자연스러운 인류 멸종인데, 어떤 영웅해커가 그사실을 알아채고, 지금있는 기사단들의 싸움을 이용해서 점점 그 인공지능에 가까이가서 그 컴터를 부쉬고, 각 국가수장들이 깨닮을을 얻어 모두 행복해지는 해피앤딩이라던지

      3. 기사단장중 한명이 국가 수장이 원하는 전쟁을 수행하다가 야망을 품고, 모든 기사단을 통합, 새로운 형태의 세계를 창조한다던지

      4. 국가 수장중에 한명이 이런 산아제한정책에대한 반감으로, '조절자' 그룹속에서 그 조직을 파훼하고 새롭게 모든걸 하려한다던지, 

      5. 아니면 반대로 수장중 한명이 제한정책을 이용해서 모든나라를 굴복시킬 음모를 꾸민다던지 등등으로 내용이 갈릴텐데

      그 내용에 따라 제목을 정해야할듯? 컨셉으로 제목정하기엔 신선한 컨셉은 아님 ㅇㅇ

    • 8년 전
      @??_??와 이 짧은 이야기만 보고 이렇게 상상할수 있다는게 부럽네 나도 생각을 더 해봤는데 이게 일본 소년만화 였으면 일본인 열혈청년이 슈트입고 모든생명은 소중하다는 대의 아래 무쌍찍으면서 나중엔 화기에 핵폭탄 다쓰는 세계랑 맞짱뜨는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그러면 ㄹㅇ 인피니티워 일본만화 버전밖에 안되는것 같음 그래서 이세상은 잘못됐어!!!가 아니라 이러한 세상을 인정하고 이러한세상에서 일어날수 있는 여러가지 전쟁중 하나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더 좋을것 같음 기사단도 무조건 무쌍을 찍는게 아니라 기병대를 대체하는 하나의 병과로 운영되는거고 기사단도 딜링에 특화된 경기사단 전선을 밀고 나가는 중기사단으로 분류하고 둘을 상대하는 방법도 다르게 주인공급 레귤러 케릭터들도 각 병과마다 한명정도 만들어서 개성부여하고 그리고 전쟁양상은 포에니전쟁을 좀 오마주하는게 좋겠네 나라기 어려운상황에서 적진으로 처들어가 여러번의 전투를 이기지만 어려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불리한 전장으로 나아가서 장렬한 최후를 맞이하는 식으로 어때??
    • 8년 전
      컨셉이 너무 유치한거같음
    • 8년 전
      뭐 저런 내용이면 제목은 아무렇게나 지어도 크게 상관없을듯;
    • 마지막부분에 작가로써 던지고 싶은 말이나 교훈같은걸 복선삼아 짓거나
      소재로 지으시면 될듯? 위 글만보면 ‘기사단’이 제목 대강 선정하기엔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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