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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길고양이들 불쌍해죽겠다. [3]

탈퇴한 회원입니다
2015-06-05 17:27:04 (11년 전) / READ : 4336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맨날 음식물쓰레기나 땅에떨어진거 줏어먹으니까. 살은없고 뼈가죽만 앙상한대. 배만 볼록 티어나와있다. 염분섭취과량으로 그런것이다.

    사람으로따지면 마른비만? 특히 고양이의경우 사람보다 더욱더 큰영향이있겠지.

     

    만약. 현대사회가아니고 조선시대같이 주변이 산으로되있는 환경이었다면. 여름엔 나무그늘밑에서 시원하고. 겨울엔 산속 동굴이라던지 땅을파서 집을만든다던지. 또 나무들이 바람막이역할을해줘서. 길고양이들이 살아갈 환경이 마련된다. 또 식습관도 개선되겠지.

     

    하여간에. 내 생각으로. 길고양이들의 삶의터전을 만들어줘야된다고생각한다. 그냥 이렇게 길거리에 방치하는것은. 어떻게보면 고문이자, 학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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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3 개 달렸습니다.
    • 11년 전
      먹을껀 조선시대보다 지금이 더 많을껄?

      길고양이들이 불어나는 이유도 사람들이 먹고남은잉여 음식물들이 많아서인데
    • 11년 전
      삶의 터전이라..

      쉽지않은 문제야 길고양이 숫자가 한두마리도 아니고 그 많은 길고양이들 터전을어디다 마련하지

      그렇다고 그냥 산에다 풀기엔 산에는 먹이가 풍족하지않아 결국다시 인가로 내려올게 뻔하고
      길고양이의 놀라운 번식력으로 또 많은 문제가 발생할거야
      생태계 교란종이 될수도있고..
      애초에 그 많은 길고양이를 다잡지도 못하겠지만
    • 11년 전
      조선에 호랑이살던때가 정겹고 좋은뎅ㅋ 은혜갚은 호랑형님 동화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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