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9프로들의 벌레쓰레기들과 같은 시험을 보고 있었다는게 참
똑땅해서 집가는길에 펑펑 울었옹.
그랬더니 하늘도 우르르콰아앙 하면서 같이 눈물을 흘려주공
ㄱㅎ링을 애기처럼 달래려고 땅님이 대지를 이리저리 흔들어줘쏭
99.99퍼센트의 벌레들은 이 마음을 알까?
혹여나 자신들이 좀 잘봤다고 기고만장해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불쾌해져서 ㄱㅎ링은 하늘높이 솟아올라 달님에게로
지금은 달님의 침대에서 토끼와 떡을 치고 있옹.
80억의 쓰레기들을 내려다보니 참 다 부질없는 짓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