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악.
모든 사건이 기기기결임. 등장인물이 뭘하는지도 모르겠는데 갑자기 사건이 터지면서 죽음.
예를 들면 초반부에 차현수vs 정현명 구도로 싸우다가 차현명이 지고 돌이 되는데 극 후반부에 갑자기 차현수가 등장하는데 중간 과정이 1도 없음.
상사랑 중사랑 싸우는데 그냥 싸우기만함. 갈등이 생기고 극이 전개 되야하는데 그냥 싸우기만하고 결론이 안남.
소방관이었던 여자는 괴물화된 남편보고 갑자기 임신하더니 애를 낳는데 왜 낳는지 남편은 왜 괴물이 되었는지 그런 서사는 1도없음.
은유는 그냥 극 내내 지 오빠만 찾는데 단서 하나 안나오다가 막판에 은혁이 알에서 나오는데 이게 뭔가 싶음.
극이 80프로는 기기기로 잔잔하게 가다가 사건 마지막은 떡밥회수도 없이 그냥 빵 터져버림.
사건 하나하나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왜 생기는지도 모르겠고.
시즌 2는 그냥 망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