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파죽지세로 두만강.압록강 유역까지 치고올라갔지만 중공군의 개입으로 인해 전세는 알 수 없게 되었고, 멕아더장군은 북한과 중국까지 말살 할 수 있다며 대통령에게 핵 사용의 허가를 원했지만 2차 세계대전이 수습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까 걱정했던 미국 대통령은 핵의 사용을 불허하고 멕아더 장군을 해임시킵니다. 그렇게 중공군의 개입으로 인해 다시 서울이 재함락되고, 재수복까지 하면서 지금의 휴전상태까지 이르게 되었죠. 역사의 가정이란 없지만, 만약 그 때 미국에서 핵을 사용했다면 아마 남북한 통일 뿐만 아니라 만주일대까지 대한민국의 영토가 되었지 않을까 싶네요. 어떤 게 더 잘 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