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들이 갈증 느끼는 부분이 일본 남자의 초식성(쉽게 말해 적극적인 애정공세가 없는 점), 그리고 관리 안하는 점임. 이건 길거리 인터뷰에서 한국 남자에게 호감 갖는 여자들 대다수가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
특히 일본과 한국의 가장 큰 문화 차이 중 하나가, 일본은 개개인의 스타일이 다양한데 반해, 한국은 어떠한 트랜드가 자리 잡으면 그것이 곧 기준인 것마냥 트랜드에 민감하게 따라가려는 성향이 강해서, 패션이든 운동이든 기본적인 그 트랜드의 민감성 때문에 '꾸밈', '관리'에 대한 기본 값 자체가 일본인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음.
결국 자기 관리 열심히 하면서 애정 잘 줄 수 있는 한남이면 일본어 공부해서(솔직히 어순도 같아서 회화 뛰는건 쉬움) 일녀 만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