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일 이런 한시적인 휴전 협정은 사실 말이 휴전이지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던 국가 입장에서는 재정비 기간에 불과함. 이스라엘은 어설프게 하마스 입장을 들어주면서 휴전, 종전을 할 하등의 이유가 없음. 또한 트럼프는 이 전쟁을 빨리 휴전 혹은 종전시키고 싶을테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종전을 위한 중재를 하지도 않을거임. 어차피 트럼프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스라엘+사우디 연대로 이란(저항의 축) 세력들 견제가 목적이니깐. 그러니, 가자지구 이스라엘이 먹겠다고해도 다시 전쟁 일으켜도 트럼프의 셈법에서는 미국의 이득에 크게 위배되지 않음. 그럼 반대로 사우디가 중동 전쟁에서 이스라엘 편을 듦으로서 중동 국가 전체로부터의 비난을 자처하겠느냐? 라는 물음이 남는데, 사우디는 표면적으로는 이스라엘을 비판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란을 견제하는데에 동참하는 한편으로 미국과 연대하며 친서방 정책 기조로 갈거임. 빈살만이 네옴시티에 인생 갈아넣으려 한 이유와, 그가 사우디의 패권을 장악하게 된 배경등이 이러한 방향성을 대변함.
즉, 현재의 이스라엘과 저항의 축들간의 중동전쟁은 더욱 장기화될 것이고, 이스라엘이 이루고자 한 어느 접점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이 전쟁에서 가자지구를 비롯한, 중동지방의 불가피한 지역 피해는 계속 될 것이라고 봄.
즉, 현재의 이스라엘과 저항의 축들간의 중동전쟁은 더욱 장기화될 것이고, 이스라엘이 이루고자 한 어느 접점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이 전쟁에서 가자지구를 비롯한, 중동지방의 불가피한 지역 피해는 계속 될 것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