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까 싶습니다.
지금 와고에서 유일하게 팬덤에 속하지 않는 문화가 미네랄 토토인데,
미네랄 토토를 잃고 나서 와접을 하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물론 다시 돌아오긴 한다지만,
그래도 흔히 말하는 채굴이 되던 시절에는,
사람들이 올인을 당해도 채굴을 통해서 자력으로 미네랄을 벌고,
다시 미네랄 토토를 하고, 다시 올인 당하고 채굴하는 걸 반복하였는데,
그래도 이때는 미네랄을 벌고 싶은 사람들끼리 공감대를 형성하고 하는거라서,
최소한 와접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번에 걸쳐서 올인을 당하면은 와접을 하는 사람들이 소수지만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미네랄 토토를 근절 시킨다면은,
이후 와고 전체에 끼치는 영향도 클뿐이라 생각합니다.
아니 오히려 각각의 게시판들이 고립되고 팬덤 게시판으로 쇄국정책만 가속화 될거라 생각합니다.
버그를 이용하여 미네랄을 벌어들이는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시간을 갈아넣어서 미네랄을 벌겠다고 하는 채굴에 대한 것은 어느정도 완화시켜주는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듬니다. ㅇㅇ
이게 운영자님이 각각의 게시판 창고에 넣어주는 미네랄과,
본인들이 노력해서 얻는 미네랄의 가치는 다름니다. ㅇㅇ
![]() |
![]() |
와고 거는거 낫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