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7살되니까 느끼는건데 다들 그냥 취업하고
마냥 평범하게 사는 게 좋은 건지 궁금하더라
내 친구가 이번에 대학교 졸업하고
대기업 취직까지 해서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조건이 됐는데도
행복해 하지 않더라 그냥 이대로 직장생활만하다 황금기가
끝날 거 같고 한 번 뿐인 인생에서 특별한 삶을 못 살 거 같아
두려움이 가득하다고 함 우리 모두가
현실이라는 현실을 맞이 했을 때 꿈을 포기하는 선택을
하고 그냥 공부하면서 안정적이게 살아 가는 게 정답인건지
요즘 들어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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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은 대부분 직장생활하시며 저축하고 효도하고 가정을 이루면서 삶에 기쁨을 얻었어.
왜 우라세대는 다들 전문직 아니면 내려치기하고
서울권 아파트가 아니면 평균이하의 남자가 되고
sky아니면 지잡대고
sns같은것들때문에 평균인식이 올라가고 그게따라 내 삶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져서 스스로 불행해지는거 같아.
대부분이 직장인이야.
그리고 거기에서 행복을 얻고.
취미로, 운동으로, 저축으로, 여행으로, 육아로, 효도로
본인들의 목표를 이루면서 행복을 찾아가지
27살이면 이제 어느정도 본인이 노력한 결과물이 나올때인데
지금 그 결과물과 이상의 차이가 크다면 그 차이만큼 불행해지지않을까?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