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제 뇌피셜입니다.

재미로 봐주세요ㅎㅎ

커뮤니티 글을 보다보면 "주변사람" 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주변도르라고도 부른다.

예를들면, 대한민국 가구의 평균 자산은 4억이고, 중위 자산은 2.5억이다.

라는 통계청자료를보고 누군가는 이런댓글을 단다.

"내주변엔 10억 이하는 없던데?"

"서울에 아파트 한채만 있어도 10억인데?"

하지만 이사람들은 10억은 커녕, 1억도 없을 확률이 높다.

실제로 부자일수록 통계를 정확히 볼줄안다.

예를들어보자,

이재용이나 팀쿡의 핸드폰에 저장된 사람들의 평균 자산을 내면 얼마일까?

최소 수백억은 될것이다. 아니 수천억, 수조원이 될 수도 있다.

그 사람들은 핸드폰이 1천만원이든 1억이든 망설임없이 살 수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갤럭시나 아이폰을 저런 가격에 출시하지는 않는다.

왜냐? 주변사람의 평균이 아닌, 그 시장의 평균을 보고 가격을 정하기때문이다.

명품 사업도 마찬가지다.

그 사람들도 그 시장의 평균을 알고있고,

일부러 가격과 품질을 높여서 판매하는 전략인것이다.

과연 벤츠가 차를 만들때, 타사의 자동차를 파악하지 않고 만들까?

평균보다 훨씬 좋은 가치를 만들기위해서는 

평균의 가격,스펙,부품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 완벽히 파악해야하고, 

그것보다 좋은 퀄리티를 만들어야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요약>

1. 부자일수록 통계적 사고를 할줄안다.

2. 통계를 모르면 부자가 될수없다.

3. 주변도르하는 사람은 걍 멍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