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 국립대 전기과 졸업한 와붕이인데
현재 쌍기사에 얼마전에 토스 시험본거 결과 130점 갖고있음...
근데 여기서 솔직히 내 두뇌 어느정도 수준인지 나도 잘 아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여기까지가 내 한계치 인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있어서
이젠 솔직히 슬프지만 더 좋은기업, 예를들면 대기업, 공기업 이런곳 보다는 눈 낮춰서 아무곳이라도 들어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요새 자주들음.
나이도 이제 예전처럼 어리다고 말할 수 있는 나이가 절대 아니고(97년생)
친구들도 이젠 취업한 애들이 취업 안한애들보다 훨씬 많고, (물론 취업한 애들 하나같이 하는 얘기가 굳이 일찍 취업할 필요 없다라고 말은 하더라.) 그렇기도 해서 나도 슬슬 마음이 조급해짐..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집에서 크게 부담을 주지는 않아서 내가 지금 이렇게 한가하게 와고에 푸념글이라도 쓸 수 있는거 같다라고 생각함.
무튼, 혹시 과거에 현재의 저와 비슷했던 처지셨던 분 계시다면, 아니면 그냥 아무 말이라도 괜찮으니까 현 상황에서 어찌하면 좋을지 조언 듣고 싶어서 글 적었습니다.
인턴 경험 1회 있긴한데 제대로 무슨 사람인, 잡코리아 이런곳 들어가서 구직활동을 해본적은 아직 1번도 없는 철 없는 취준생임 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