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과 중소기업의 중간에 위치하는 기업을 가리키는 말.
업종별 규모기준으로는 매출이 400억-1,500억원이상이거나 자산규모가 5,000억원 이상 10조원 미만인 경우 중견기업 기준에 해당한다.
의복, 신발, 1차 금속 제조업 등은 평균매출액이 1,500억원, 전자제품, 자동차 제조업은 1,000억원, 임대, 금융 및 보험업 등은 400억원 이상이면 중견기업으로 분류된다.
또한 자산총액 5천억원 이상 10조원 미만인 법인이 주식등을 직∙간접적으로 30%이상 소유하면서 최다출자 자인 경우 업종에 상관없이
중견기업 기준을 충족한다.
KOSIS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소기업에는 6,812,342개의 기업이 속해있으며, 이는 전체 기업 중 차지하는 비율이 99.8%에 달한다. 중견기업은 5,220개로 전체 기업 중 0.076%, 대기업은 8,508개로 전체 기업 중 0.12%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