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학점 3.1 , 전기기사 자격증

좆소기업 2년차 설계직 연봉 2600 이였는데

눈뜨자마자 좆소기업 출근하러 가기도 좆같고

아침마다 회사앞에다가 차 주차하고

'하 내리기 싫다 씨발'  

회식자리 가서 

상사새끼들 지들때 좆같은일 참고 버텼으니 지가 대단한사람이다 도르 

열리는거 들을때마다 짜증나 죽겠는데

그상황에서 

대기업 생산직은 천하다 대학 졸업장도 없는 병신들이다

그런 생각자체가 들수가 없었음 

게다가 학과 특성상 뭔가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일을처리하는 일머리? 

같은게 되는애들이 나랑 똑같은 학교나왔어도 더큰회사에 

약간 기술적인 업무로 들어가서 버티고 일할수 있었고

나처럼 그런 현장에 능동적인 일대가리 안돌아가는 친구들끼리 손잡고 하던게

좆소기업 설계직 사무직같은거 였어서 

사무직 이라고 치켜세우고 그런 마인드도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