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의왕펩시일단 생산직은 장기근무 의지가 있는지가 존나 중요함. 그래서 고스펙자는 오히려 안 뽑음. 공부 더 해서 이직 할 생각만 존나 하거든.
그리고 신입 기준으로 전기기사 있어도 배선 하나 제대로 못하고 릴레이가 어케 생겼는지 조차 모르는 애들 널림. 근데 2년제에서 대기업 생산직 쑤시는 애들은 실무에 도움될만한 것들만 2년 동안 하고 산기 몇 개씩 따오는 애들인데 포트폴리오를 수십페이지 짜리 파일바인더 2개씩 가져오고 내용 보면 진짜 님 상상 이상임. 공사, 시퀀스, plc, hmi, 캐드, eplan 다 할줄 알어. 물론 깊게는 당연히 못 하지만 4년제 나와서 이론만 배우다 전기기사에 토익800 들고오는 애들이랑 얘네랑 비교하면 당연히 얘네들 뽑지
고가장비 다루면서 고객사 (한전,코레일) 직원들 상대하고 이런거 대가리 뽀개질것 같고
중소기업 에서는 경력 거의 20년가까이 차근차근 올려서 50대 부장급이 받는 급여를
고등학교,전문대만 나와서 아무 생각없이 작업라인에 올라가서 일하면서 20대 나이에 그돈받는게
엄청 쩐다고 생각했는데
스펙보면 대단한게 하나도없는데도 대기업에서 그정도로 잘챙겨주니까 인생 기회만 잘타면 끝이구나
그런 마인드만 더 생기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