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오퍼레이터' 라고 부르는게 자동화생산라인 타는 대기업 생산직임. 기계조작원=생산직 얘네는 걍 센서 나가서 라인 멈추면 드라이버로 센서 교체하고 재가동 버튼 누르고, 물량 다 나오면 라인이나 설비들 청소하는게 다다. 생산직이라 하면 사람들 줄 서서 막 손으로 뭐 조립하고 이러는거 생각하는데 수만평 짜리 공장에 사람 2~30명 밖에 없고 라인 돌아가는 속도 눈으로 쫒아가기도 힘들다 ㅋㅋㅋㅋ 사람이 뭐 할 수 있게 없음. 8시간 근무한다 치면 본격적으로 몸 쓰는거 한 2~3시간? 근데 초봉 최소 4500 이상으로 시작하고 사내 복지나 성과급 다 받고 급여상승, 장기근속 준수하고 회사 망할 일도 없으니 걍 평생직장임. (얘네가 망하면 이미 대한민국 걍제 박살난 거라 어차피 자기만 좆된게 아님)
단점은 하릴없이 대기해야해서 지겨운거 못 견디면 힘들거고 교대근무 안 맞으면 힘들거임. 또한 자기발전 사실상 거의 없음. 그래서 잘 버티면 평생직장일 수 있는데 어중간하게 몇년 일하다 그만두면 딴데 경력직으로 어디 갈데도 없고 그냥 쓰레기될 수 있음.
몸 갈아서 돈 번다라기엔... 공무원 보다 업무 난이도 낮을 수 있음. 내가 경험 기준으론 그럼(삼디플, 현대로보틱스)
중졸하고 렉카하시지 왜그랬어요 ㅋ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