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을 하는지를 적어야지

하는 일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내가 일용직으로 쿠팡 물류센터 갔다왔는데 여기조차 하는 일이 다름.

1. 입고 (물품 진열하는 일)

2. 출고 (물품 꺼내오는 일)

3. 허브 (물품 운반하는 일) - 힘쓰는 일

4. 반품 (반품 검사하는 일) - 힘쓰는 일

난 일단 입고에서 1일 했고 삼촌이 반품에서 해봤는데 발가락 다쳐서 입원 중임.

현장 일이 거기서 거기라는 것도 붕신 같은 소리임. 학원강사를 해도 과목마다 다르지 무슨;;;

하루 12시간 주 6일 일하면서 받는 돈치고 많은거도아닌데

아니 회사마다 주된 종목이 있는데 무슨일이냐 물으면 제일 흔한 노가다일 말하는게 맞냐 ㅋㅋ
그런 노가다일은 일용직이나 외주 시키고 진짜 설비의 핵심만 직영들이 하는겨 그래서 그 부서 인원도 얼마 없고
반도체면 반도체 정유면 정유 제철이면 제철 제지면 제지 이런거에 관련된 생산직 일자리에 근무하는게 대부분이야 ㅋㅋ
그것들중에도 사고위험성이 높은건 아차사고라도 날까봐 책임지기 싫어서 회사서 비정규직이나 외주업체에 해당부서를 맡기는거고.

삼성전자 반도체 3교대하는 사람은 생산직이라고 하기가 좀 애매한데 현장기술직도 있고 완전 사무직도 있음
너가 하는 현장기술직이 더 생산직에 가까울정도로 업무가 좀 달라 
그리고 고졸 기준(20살) 삼전 생산직은 세후 7천까지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