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중소 중견 해본 후 느낌 (현재는 생산직)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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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
2022-08-22 09:11:01 (3년 전) / READ : 803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무직 비교
(대기업 갈 깜냥은 안 돼서 모름)
1.전문성 차이
중소는 내가 맡은 직무는 분명히 A인데
B, C 기타 등등 졸라 많은 일을 함
반면 중견은 아예 엊ㅅ는 건 아니지만
80~90프로는 내 주업무를 수행함
2.야근
중소는 위와 연관 돼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정작 내 일 처리할 시간이 부족해서 야근하고
그러고도 공휴일도 출근 설 추석에도 하루씩 출근
기본적으로 당시 회사문화가 야근 특근을 당연시 여김
중견은 이건 꼭 중견이라 그런 건 아니고 당시 회사가 그런거지만 여튼 내 경험상 일단 5시면 칼퇴에(8 to 5) 공휴일 다 쉬고
추석 설은 당연히 다 쉬고 전사적으로 샌드위치 휴일도 연차소진해서 쉬는 거지만 여튼 다 쉬었음
3.급여차이
그렇다면 중소는 저렇게 알해소 돈은 많이 주냐 포괄임금이라
야근도 특근도 잘 안줌
내 기억으로 당시 야근하면 1만원 주말출근하면 3만원 받음
이건 근데 당시 다녔던 중견도 마찬가지
야근 특근을 거의 안하니 크게 불만은 없었지만
안 주는건 마찬가지였음 하도 안 해서 가물가물한데
주말출근 하면 6만원 줬나?
대신 기본급만으로 월급여로 100 가까이 차이나고
성과에 짜잘하게 들어오는거 더하면 더 벌어짐 거기에 복지차이까지 (여름휴가비, 복지포인트, 연차가 차야 해당 되지만 은행보다 싼 주택자금 대출 등등)
지금은 생산직하면서 두 직종간 비교도 있는데
이건 다음에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