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살인데 

고등학교 동창 40명중에서

애들이 대학이야 2명만 중앙대,경희대 가고

그밑에 몇명 지방국립대 들어가고 

대부분은 경기도권,천안권 대학나왔지

그중 고졸,전문대도 좀 있고 

공기업,교사 이런거 하는애들 딱 2명나오고

나머지는 대학나오고 작은회사 들어갔다가 

절대로 자기한테 맞는일 아니라면서 때려치우고

부모님 가게밑에서 일도와주다가 나중에는 자기가 창업하고 

그런애들도 정말많고 

대학교 선배들보고 여기 졸업해봤자 별볼일없다면서 대학때려치우고 

20대 초중반때부터 미용사 같은걸로 직업 틀어버린애고있고

작은회사라도 그냥 마지못해 다니는애들도 있고하지만

그냥 공부해서 얻은직업 나온게 공기업,교사 몇명이랑 9급 조금나오고

그냥 대부분은 지가 간대학이랑 조또상관없는일 하는애들이 태반임

그렇다고 공부잘해서 좋은회사가고 그랬던애들이 

제일 돈잘벌고 잘나가느냐? 

막상 그것도 아니라서

공부만큼 창렬한게 없다는생각이 나이먹을수록 더듬

그렇다고 표준적인 인생을 보장해주는게 공부다?

공부 중위권부터 하위권까지 막상 

까고보니까 다 직장은 거기서 거기라서 딱히 그런생각도 안듬

내 주변친구들 사례로 모든모임을 대표할수는 없겠지만

제일 돈많고 크게간애들이 뭐냐고 딱잘라말하면

자영업자 그룹이 1등임

코인충,유튜버 뭐 이런것도있음

사람들이 어릴때 공부하는게 진짜로 명예 그런것땜에 공부한애들도 있기는있지

좋은학교 나와놓고서 낭만찾아 인디영화감독 이런거 하거나

원래 집잘사는애들은 대학교는 그냥 명예로 생각하고 그냥가고 커서 지하고싶은일 하고 살고 꼭있음

그런데 대부분은 그냥 먹고살길 업그레이드 하려고 공부하는게 대부분인 케이스인데

공부만큼 적어도 가장 어리고 좋을때인 나잇대 시간 다잡아먹고 못해도 10년이상 해야되는 공부라는 길은

솔직히 대부분 전혀 실속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