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원멸공주성분이 천연사향인지 영묘향인지 무스콘인지에 따른 약에 대한 설명을 했고 가격이 다른 이유가 궁금하다니 설명해준건데 말귀를 못알아먹었으면 그냥 조용히 싸물자
청심원 뭐에 쓰는지도 모르고 청심원 달라고 하냐 븅신아
가격이 왜 다른지 물어보니까 가격이 다른 이유를 설명하지
왠 장애인이 갑자기 껴서 난리지
면허값이라는게 있는데.. 문제생겼을때 책임소재는 결국인간에게 있는거니까요::: 게다가 그 ai도 약사만 사서 쓸수있게 될텐데말이죠.. 이미 약국은 일반인 오토 돌리는판에..90먹은 꼬부랑 할아버지가 운영하면서. 이미 왠만한 약은 알아서 약포장기가 포장해줌.. 기계가 발전하면 인건비 줄고 더 이익일텐데.
@어깨충돌증후군뭐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맞는 말이 될거 같지만
일단 인간이 생각보다 그렇게 똑똑하지가 않음
건강보험료 주 이용자들은 어르신들은 약 갯수나 색깔로 판단하지 봉투까지 일일이 안보는 사람이 상당수임.
돌아서면 까먹고 기억력도 많이 감퇴된 상태고
심지어 본인들이 무슨 약 먹는지 몇번이고 설명해줘도 잘 모르는 사람도 태반이고
환자 대부분이 아침저녁 2번 먹는 약 한 달치 받아가면 대부분 저녁약은 일주일치 가량 남음.
이게 심지어 중요한 내분비계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약이어도 해당되는 상황인데 AI로는 복약순응도 개선이 어려움
매번 방문때마다 복약 촉구하고 경우에 따라 보호자한테 연락도 하면서 복약순응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하고는 다르지.
약사들이 매번 복약지도 똑같이 하는거 같아보이지만 건강보험료 소비하는 대다수의 노인층한텐 그래서 여전히 매우 필요한 존재임.
물론 의약분업 이후 현 체계에서 병원 없이 대다수의 약국에서 경영이 쉽지 않은 처방전보고 그대로 조제하는 어느 정도의 종속적인 관계에 있는것까진 부정하진 않다만
일반약판매하거나 복약지도하면서 환자 한명 개개인 상담하고 고객관리하면서 단골손님 늘 때마다 나름 자긍심도 생기고 보람도 많이 느낀다
단순히 약 봉투에 담는것만으로 치부하기 힘든 많은 과정과 의미가 담겨있음. 약이 딸랑 하면 조제되는거 같지만 결국 약 채우는것도 사람이 다 하는거임.
약까고 ATC에 채우고 재고관리하고 약 정리하고 이 모든걸 전부 AI가 대체하진 못함.
이 모든 상황을 전부 대체하는 AI는 인간이라도 봐도 무방할 하나의 인격체인데 그때까지 가면 과연 약사만 망할까 ㅋㅋ
결국 AI가 나와도 ATC처럼 조제업무가 편해지는거지 약사를 완전 대체하긴 힘들다는게 내 생각임
저새끼들 지들 돈벌라고 이상한변명으로 국민 편의를 제한하고있음
어차피 식후 30분 소리밖에 못하면서 ㅋㅋ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