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5명끼리하던 면접스터디거든.

나는 그 스터디한지 3개월됬고 나름 그 스터디원중에서는 오래한 편

암튼 거기서 1명을 새로 모집했음. 오늘 그 스터디랑 했는데 조금 뭔가 안맞는느낌이 들음.

오늘 조장이 아파서 못오고 나보다 오래 면접스터디한 여자애도 개인일때문에 못와서 남은 인원끼리 했어

조장이 나보고 스터디이끌어 달라고 알려준 절차에 맞게 진행할려고 하는데..새로 들어온 여자애가 뭔가 자꾸 자기가 주도할려고함

그 사람 외모보니 나이가 30대중반 정도 되는거 같고 회사경력도 있어서 뭔가 자기가 경험 많으니 자기가 이끌려는 거 같은데 나는 그 모습이 꼴 사나움. 새로 들어왔으면 기존 스터디 방식을 따라야 되는데 자꾸 자기가 뭘 더 과하게 할려고 하고 의견을 제시함.

다른 스터디원 들어오면 눈치보면서 알아서 맞춰가는 느낌드는데 이 여자는 뭔가 자기가 주도할려고 하는거 보니까 솔직히 기분좀 나빴거든.

이럴 경우에는 어떡하냐?? 뭔가 자기가 나이가 많아서 리드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좀 닥치고 그냥 기존 규율에 맞춰 행동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