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라는 연애프로그램이 하나 있는데
최근에 학원강사가 여자1명 남자2명 나오면서 커뮤니티에서 학원강사를 안 좋게 보는 글이 많더라고요.
대부분 안좋게 보는 분들의 이야기가
1. 여러가지 시험같은거 보다가 잘 안풀리면 하는거다
2. 강사수명이 짧다
3. 다 잘풀렸으면 다른 직업 할 사람들이다.
등 등
나는 뭐 대단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괜찮다고 하는 대학나와서
학부시절부터 바로 학원강사하고 싶었고
졸업과 동시에 강사생활 하면서 지금은 1인 학원 원장(사람 고용하고 관리하는게 힘들더라..)
어쨋든 매 달 이리저리 다 빼고 1200정도 가져가는데
나는 정말 만족하면서 살고
내 주변에 바로 임용통과한 애들 보면 개네들이랑 비교해서 뭐 부족하지 않게 살고 있는데
사회적 인식이 이렇게 나쁜지 나는 생각도 못했음.
진짜 학원강사 이미지가 많이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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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때매 일하던학원 망해서 걍 취준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