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25살 9급 공무원 합격
B : 32살 7급 공무원 합격
C : 22살 5급 공무원 최연소 합격
누구 인생이 젤 행복해 보이냐?
A는 키 183에 대학교 다니면서 재밌게 놀고 인생 즐기다가
부모님한테 꼬마빌딩 증여 받고 9급 공무원 인강으로 6개월 컷 해서
집안 수준 맞는 여자친구랑 3년째 연애하면서 결혼 예정
B는 KY 경영 졸업하고 26살에 대기업 인사팀 입사했지만
5년 동안 압박 시달리다가 직장 상사랑 불화로 인해서
5년동안 2억 정도 모으고 퇴직 후 2년 공부 해서 7급 합격
대기업 시절 만났던 연봉 7천 받는 여자친구랑 결혼 예정
C는 키167, 탈모, 농어촌 출신으로 힘들게 공부해서 서울대학교 입학
가난한 형편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루 14시간씩 공부하며
학교 성적도 A+ , 행정고시까지 높은 성적으로 합격
서울대학교 졸업 후 바로 군 복무를 마치고 세종시 청사로 발령
재경직 5급으로 열심히 일 하다가 사무관 사위 원하는 맞선 자리에서
못생겼지만 돈은 많은 부자집 딸내미랑 결혼, 장인어른 인맥으로
정치계 인생 시작하지만 사실상 장인어른 허수아비
이렇게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 타고난 외모, 타고난 수저에 따라서
행복의 정도가 달라지는게 인생인데 한심한 새끼들은 남의 인식에 맞춰서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들어 놓은 등급표 보면서 거기에 자기 자신을
꾸역꾸역 맞춰 끼워넣고 있으니 인생이 발전이 없지 ㅋㅋㅋ
그냥 태어난대로 살어
그 과정에서 소소한 행복 추구하면서 사는거지
아득바득 노력해봤자 고생하고 상처 받는건 본인임
ㅆㄷ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