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슈개똑똑하고 평타 노력 & 보통똑똑 존나 노력 = 2년
보통똑똑 평균 노력 & 평범머리 존나 노력 = 3년
그 이상은 운 때가 맞는 시기 도래할 때 붙어서 랜덤 

가끔 굇수들은 1년컷도 가능(이번 cpa 수석이었나 그 사람 1년 반만에 합격함) 물론 그 정도 괴수는 세무사 시험 준비 안하고 씨파나 변호사나 등등을 할 테니 1년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

@패션절대사수하루에 몇시간정도 해야됨? 1,2차 각각 3년컷하려면

@컬슈위 답변의 취지가 케바케라는걸 말한건데 그 역시도 다름... 그냥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면(흔히들 사람이 말하는 순공의 개념이라면) 7~8시간이면 충분 / 근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1시간 앉아있는다고 1시간 온전히 집중 못하고 그게 장시간이 되면 더더욱 그렇지. 나는 시간 딱히 안재고 그냥 앉아서 함.. 전업이면 그냥 하루에 몇시간이 아니라 쉬는 시간 쪼끔 빼고 계속 앉아있을 생각이면 되지 그렇게 해서 운 좋고 효율 좋으면 2년째 합격 글자 보는거고 아니면 더 걸리는거고

@패션절대사수서른에 따도 ㅅㅌㅊ?

@컬슈ㅅㅌㅊ는 절대 아니고.. 그냥 ㅍㅌㅊ / 타 자격사는 모르겠지만 세무사는 생각보다 30대 40대에서도 많이 준비하는것 같아 보임.. 그런데 이건 지극히 실무적이고 사바사라서 내가 아는게 100프로 정답이고 사실이라고 말할 수는 없으나.. 세무사도 기장위주로 갈건지 재산세제 위주로 갈건지 경정청구로 갈건지 등등 전문분야가 되게 다양한데 나이 차서 붙으면 그 범위가 좁아지는거 같음! 건너건너 듣고 알게된 정보라..ㅋㅋ 나는 단순히 cpa만 학벌 나이 중요한줄 알았고 세무법인은 딱히 그런거 없는줄 알았는데 세무법인도 회계법인 빅4처럼 랭크가 있고 거기에 따라 요구되는게 있는거 같더라고. 특히 몇몇군데는 입사지원시 세법학점수를 본다는 곳도 있다고 들었고. 결론은 20대 초중반에 붙고 나가는 분들도 꽤 많고, 나이차서 붙으면 결국 기장위주로 개업하는거 같은 한계가 있기에 서른에 따면 딱 평범 그 자체인듯! 그런데 그 이후 생애에서 캐시플로우를 따져봤을때 그건 어느 업무영역이든 그 사람 능력에 따라 갈리는거라.. 늦게 붙어도 떼돈 버는 사람이 있는가 하는 반면에 빨리 붙어서 ㅅㅌㅊ 소리 들어도 그 이후에 돈 못버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런거지 뭐

@패션절대사수지금 군대가고 대학 늦게가서 준비하면 29-30쯤 딸거같은데 
막 늦은편은 아니져?

@컬슈그때 붙으면 뭐 적당하게 붙는거 근데 이 시험도 진짜 고여서가 문제지..ㅋㅋ 회계사 떨어진 애들이 패자부활전으로 오는 곳이기도 하고 작년 세법학 논란 때문에 4과목중 2과목이 초고수인 애들 조차도 못 털고 나가서 그 200여명이 고대로 머물러 있기도 하고.. 

@패션절대사수싸발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