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다음주 최합기다리는 29살 수학임용생입니다,,, 저도 그 기분 너무 잘이해해요 작년에 컷근방1합하고 2합 기다릴때 2차를 너무 망쳐서 그런 기분이었거든요,,, 계속 용돈받으면서 공부하다보면 인생이 무기력해지고 동기가 저하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번시험 준비하면서 1학기는 기간제를했어요! 상반기에 돈 모으고 공부하면서 하반기에 공부할때는 모은 돈으로 공부했는데요. 금전적인 측면에서도 용돈 안받아서 좋았고 현장에서 학생들 지도하면서 삶의 동기 유발도 되더라구요 물론 일하면서 공부 병행하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올해1합 하셨으니까 그거 기반으로 하면 충분히 할 수있을거에요! 저는 이번에 컷플 10해서 비교적 안정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교사되서 현장에서 만나길 응원할게요
커트라인 걸리는 거면 너무 아쉬워서 한번 더 해볼거 같습니다
미련이 남거든요
공대 같이 길이 있는 게 아닌 이상 대부분 힘든 길 걷고 걷다가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자연대 출신이라 막막햇는데 기사 따고 뭐해보고 하니 길은 있더라고요
선택해야 할 때 선택하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