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거국 상경계 졸업해서 현기차 마케팅부문 입사한지 4년차 직장인인데, 지금이라도 건축기사자격증 취득해서 시공사같은데서일하고 경력쌓아서 대학원도  다녀서 
리모델링쪽 일하고싶다.

난 26살에 취업했는데 어린나이에 그것도 지방대문과출신으로 대기업 본사 뚫었다는거에 굉장히 자부심이컷음.
친구, 선배, 후배 다들 부러워하고.. 근데 막상 들어와서 일해보니 문과는 취직해서도 문제라는걸알겠다.
회사에대한불만은 딱히없음, 칼출근,퇴근, 고연봉, 복지도
다좋은데

<전문성이 전혀없음.> 
누구나 반나절만가르쳐도 다할줄아는 업무에 내가4년째 같은 일을하고있는데도, 전문가라는 느낌이하나도안든다.. 
그래서 전문직자격증 준비할까했는데,
그래봤자 문과는 회사원밖에할게없단생각이들고
또 별로 서울에있고싶지가않다.. 여기회사다니는한
무조건서울에있어야하는데 난 내가살던지역으로 돌아가고싶어... 모교에서 대학원도가고싶고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지금이라도 이공계열쪽 자격증취득하고 공부해야겠단생각이들어서 기사자격증을 따려고하는데
 앞으로 건설, 리모델링, 인테리어쪽이 전망이밝아보이고, 부모님이나 삼촌이 부동산이랑 건설쪽 일하셔서 건축쪽으로지금이라도 진로를 바꿔볼까하는데, 문과가 따기많이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