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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인턴 글 올렸던 사람인데

냉정히 지금 매우 별로인 스펙을 가지고 있음 곧 있으면 나이도 +1살 되는데 이제 정말 발등에 불이 떨어진거 같다는 생각이듬

절망적이지만 내 비루한 스펙을 돌아보면 (사실 돌아볼것도 없음.) 그냥 '전기기사' 딱 하나인데 (공사기사는 필합)

아마 내년 공사기사 실기는 4월일텐데 공사기사 실기는 무조건 힘들겠지만 100% 따야할거 같고 그 외에도 토익같은 어학성적도 어느정도 만들어 놔야할거같음.

사실 올해 돌이켜보면 그렇데 탱자탱자 놀지는 않았지만 막상 까놓고 보면 한거 좆도 없는거 같음;; 해봐야 그냥 1.전기기사  2.인턴경험  3.대학교 막학기 끝

대충 이 정도 인거 같음..

아무튼 올해는 이미 끝났고 내년에는 올해 이룬 3가지보다 더 큰걸 꼭 이뤄야 할거 같은데 언제나 그렇듯 이상과 현실은 가깝지 않으니 참으로 고민이 많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