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은 못하는데 공부는 어느정도 함

개지랄하네 병신애미터~진새끼가! 베스트 댓글

나도 그렇게 생각한적 있었는데 한번 공부 오기로 하니까 불붙어서 하다보니 재밌어지더라 그래서 수능 7등급에서 3등급까지 감

그거는 어떤 일이든 한 분야에 대가가 되는 길은 일맥상통하니까 그런거지.

스타 고수가 되는 길은 부단한 노력이 동반되면서 동시에 게임 내적 요소(유닛간 상성, 유닛 사거리 등)와 전략적 요소(각종 빌드)를 외우고 이해하면서 기본기 쌓기가 최우선이 돼야 하고

그 후에는 그 순간에 그 상황에 최선의 판단을 내리도록 디테일하게 신경쓸 부분을 알고 늘상 머리 속에서 생각해야 하잖아

이런 거는 어디든 다 마찬가지 아니냐

이거 맞는거같다 시험전날에 게임하고 보니까 오히려 머리 정리되서 시험점수 잘나옴 ㅋㅋ

잠을 많이 자야함. 이게 존나 중요함. 열심히 공부하고 머리에 담아둔다음 과욕부리지말고 하루 7~8시간 자라. 그럼 알아서 머리가 일해서 정리해둠.

지능이 좋은 사람이 게임도 잘 하고 공주도 잘 하는 거임 ㅋㅋ

머리 회전력이 결국엔 공부에서는 이해력, 게임에서는 판단력으로 나오는 거임. 

돌빡들은 이해력 딸려서 공부할 때 무조건 외우고, 게임에선 판단력이 구데기여서 상위티어까지 절대 못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