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이제 앞자리수가 바뀌는 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러듯 아직 젊은 축에 속하기도 하고

어디든 취업은 해야지, 돈은 일단 벌어야지 이런 말도 어느정도 맞지만

사실 그렇게 본인이 정말 원하는 곳이 아니라 그냥 붙는곳 가서 일하면 어차피 또 퇴직하고 취준 다시 해야하잖아

내가 정말 여기를 꼭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절실하지도 않고 그래서인지 떨어져도 별 타격은 없더라고

차라리 코로나 시국 끝나고 정상화 됐을때 원하는 곳 채용 많이 늘고 해서 

시작부터 하고싶었던 분야 일 하는걸 기다리는게 맞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