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면 주요 뜻만 외우겠지만 영어과로 진학하니 저절로 익혀지게 되더라구요. 27개를 외우는 건 바보같은 짓이라고하지만, 영어에 많이 노출돼서 3-4개 정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그런 거보면 학습 효과 완전 굿!!!!!! 이에용
대학교에서 뉴욕타임즈로 독해 수업하다보니, 전공책을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익혀져요... 마치 where are you from을 의문사니까 앞에 빼고 주어랑 동사 도치 이렇게 생각안하고 청크가 딱 머리 속에 들어오는 느낌
임고 실패로 공무원준비하는데, 문제가 맥락도 없이 이디엄문제가 나와서 숙어집으로 외웁니다. ㅋㅋ
즉, 자기가 있는 환경에 따라 다른듯..
느끼는 건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숙어로 작문을 잘 쓴다는 거 ... 진짜 영어는 많아 하는게 짱. 다다익선입니다. 27개 외울 후 있으면 외우는 거도 좋아요!
그렇게 외우고 나중에 님 환경에 editorial이나 뉴욕타임즈 허핑턴포스트 징하게 볼 때가 있을지 어떻게 알아요? 사람들은 효율을 따지지만 전 영어에 있어서만큼은 뭐든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해놓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27개 중에 하나도 기억 못해도 담에 보면 익숙해지잖아요. 가랑비에 옷젖는 과정 필요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