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어제오늘해서 학교자습시간모두 영어 인강을들었지.
정지웅 437 / 타미AB / 심우철 12독 문장구조(?)편 맞나 기억이 잘 안나네
언제인지 기억안나겠는데 39 이늠아가 심우철 찬양하고 나서면서 타미랑 김기훈 까길래 심우철이 어떻게 가르치나 보려고 좀 봤음
정지웅 437은 둠강으로 봤고 타미AB, 12독은 빛강듣는 친구꺼 빌려다가 들었음.
우선 타미AB부터 말하자면 타미AB는 요약강의라고 나온게 60강정도더라고, 고3이 듣기엔 강의수가 매우많음.
하지만 자세하고 정말 열심히 완강하고 복습한다면 수능 수준의 영어는 가뿐히 해결된다고봄.
그니까 인강들을거면 1~2학년은 닥치고 타미AB보는걸 추천함. 이유? 자세하고 잘 가르치고.
그다음에 정지웅437듣고 심슨12독을 들었는데 말야.
이거참...; 정지웅이 말하는 해석의 5원리랑 심슨이 말하는 7법칙이랑 거의 유사하다는것.
다만 좀 다른것은 심슨은 구에 품사를 중요하게 여기더라고.
39이늠아는 여기서 또 반발하겠지. 뭐가 똑같냐고 설사 똑같다하더라도 정지웅이 심슨 교수법을 따라했다고 말하겠지.
하지만 난 여기에 대해선 말을 아끼겠음. 누가 먼저 인강을 시작한지도 모르겠고 어쩌면 둘이 정말 해석이 막히는 이유에 대해 비슷하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깐.
정지웅437은 솔직히말해서 심슨12독보단 어렵다. 심슨 12독은 정말 기초에 근거해서 해석을 해나가고, 정지웅437은 좀더 심화되고 해석중간중간 숙어라던지 단어 어근 같은것 정리해줌.
그니까 고3이 듣기에 정지웅,심슨을 평가하자면.
정지웅437은 4~3등급 정도라면 추천하고 5등급이하면 일단 반성좀 한다음에 심슨 들어.
그리고 39야 한가지말하자면 심슨12독 .... 지나칠 정도로 극단적이고 이분법적이고 지극히 품사 해석인 부분이 다분해^^
그리고 모든 강사가 일본식 영어를 깐다는건 니오해야 ^^ 정지웅도 품사영어 니가말하는 일본식영어의 반을 차지하는 5형식을 무시할수 없다고함. 1강 처들으면 바로나와 5형식이 필요없다고 말하는건 미친소리라고 ^^; 그리고 니가 말하는거 보면 많은 강의를 들은거 같은데 심우철 강의듣고 점수 한번 올랐다고 다른 강사까는건 좀 아니지 않냐? 그럼 심우철 강의듣다 점수 안올라서 다른 강사 강의듣고 점수오른사람은 심우철 까도 되겠네?그니까 너 점수 잘나오면 그거들어 그냥 다른 강사 까서 그 강사 커리타는 사람 불안하게 만들지마.
아참. 그리고 젤 유명한 김기훈 강의는 우리반에 듣는애들이 없더라고, 작년만 해도 천일문 많이 들었는데.
그리고 아직까지도 리딩스킬에 대해 참 말많은데 우리반에 보통 다맞거나 하나 틀려서 97,98 정도 나오는 애들 두명뿐이지만 영어 인강안들어. 리딩스킬에대해 들어본적은 있으나 정확히 그게 뭔지도몰라. 독해력이면 충분하다는것.
하지만 내가 학원다닐때 잠시나마 리딩스킬 배웠는데 2~3등급 실력이면 리딩스킬쓰면 해석이 안되는 문제도 풀리는경우가 많으니 .... 흠 필요악인거 같다. 이건 뭐 선택해라. 다른 과목에 좀 더 집중하고 싶으면 듣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군.
ps1)고 1~2 : 타미AB / 정지웅 437 고3: 정지웅 437/심우철 12독
=>지극히 주관적인거지만 나름 객관적으로 들으려고 했음. 그리고 위에서 말했다 싶이 정지웅이나 심우철이 말하는 해석의 원리는 거의
유사하고 심우철은 솔직히말해서 굉장히 이분법적이고 극단적이야. 기초를 탄탄히 하려다보니 그런거 같은데
ps2)제발 사설강사들은 장사꾼이란것도 명심해라.
그들이 정말 가르치는데에 의의가 있다면 임용고시보고 EBS에서 강의해도 충분한것 아니냐? 그렇다고 그들의 강의력을 무시하는건 절대아니고
ps3)무슨 강의를듣던 의지에 달림.
ps4)39처럼 딴 강사 까고다니지 맙시다.
마지막으로 다들 열공해서 수능대박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