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이용하는분있음? 요즘 중고나라어케믿나..ㅡ.ㅡ [10]
2010-07-21 00:27:07 (15년 전) / READ : 932
아오.. 중고나라에서 책파는데 웬 ㅄ이 책을비싸게산다길래 뭔가의심스러워서 가만히 내비뒀더니
계좌번호에 입금했다고 문자와서 집전화로 확인해보는데 안왔다고 답장보내니까 아 죄송 부모님이어디가서 나중에보낼께요
라는 개구라를 까길래 눈치챘고 그다음날 또 아침 9시반에 지금 입금하러간다고 곧있다가 문자준다고 한다길래
개구라라는거 눈치채고 12시가지나도 문자안오길래 ㅄ아 내가 속아넘어갈거같냐? 입금할생각도없고 낚으려는거 모를줄아냐?
라고보내니까 헉.어케알았어요..죄송..그냥 재밌어서 해봤어요~~ 사랑해요~~ 라고 답장보내길래
너같이 하찮은것이랑 심리싸움한 내가 잘못이다 하고 끝냈음 ㅋㅋㅋㅋ 아오 생각할수록 괜한 시간만버렸네 제길..ㅡ.ㅡ
요즘 이런 병맛들이 많아서 믿고 거래를할수있겠나..ㅡ.ㅡㅋㅋ..
내가 글올리면 항상 문자오는 사람들말이 안전거래 하자고 왔는데 안전거래가 뭔지모르고 귀찮아서 걍 택배거래하자니까
요즘은 사기꾼이많다고 나한테 사기칠거같다고 날 못믿어서 거래를 안했는데 오히려 내가 장난당해보니까
나도 못믿겠네.ㅡㅡ..
파는 입장이면 안전거래하지마세요.
싸가지없는 애들은 제본뜨고 반품 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