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틀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스타는 한두판하고나도 굉장히 에너지 소모가 크며
만약에 졌을때는 스트레스도 크고 ,이긴다하더라도 피곤함이 크다
여자친구랑 약속이있는데 만나기전에 스타를 해본적이있다면
뭔가 처음에는 아 오늘 만나서 이것저것도하고 의욕에 넘치는데 스타 한 서너판하고나면
갑자기 만사가 귀찮아지고 아. 그냥 집에서 보자하면안되나? 이런생각이 든다 왜 그런것일까?
왜그럴까? 나는 이것에 대해 매우 연구하였는데
뇌의 의지력은 총량이 있다 (우리 의지력은 무한하지가않다)
그런데 스타는 의지력을 굉장히 많이 갉아먹는다 (멀티태스킹,손놀림,그리고 머리를 써야하고 계속 미니맵등 신경이 곤두서야함 )
하루에 의지력 총량이 100이라면
이걸로 공부도하고 친구도만나고,일도해야되는데 스타로 써버리면 나머지가 하기싫어진다
반면에 의지력 총량이 낮은게임은 무엇인가? (경쟁이 없는게임 , RPG게임(채팅치고 싸우면 커짐) ) 또는 엄청난 집중력이 덜 필요한게임
스타(피곤하기로 유명한게임 ) >>>> 롤(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집중)>>>>>> 카트라이더,철권류 >>>>메이플,로아같은 온라인게임 >>>> 콘솔게임,스팀게임류 , >>>>>리듬게임 (생각할게거의없고 그냥 숙달된 반복에 의해 반사적으로 게임) >>>>> 내가 게임하지않고 BJ나 방송을 보기만하는것 (단 채팅 열심히치면 효과없음)
라고 볼수있다
본인이 백수이며 하루에 의지력을 소모할곳이 많지않다 (공부나 기타 학습도 안하며 운동도 거의안하고 의지력이 필요한일이 많이없다)
하면 스타를 많이하면 좋고 스타로 일상을 꽉채우기 힘들다면 스타를 하고 롤 로 하루종일 보내면 꽉차게 보낼수있을것이다
하지만
운동이나 직장,공부등을하면서 가끔 머리를 식히고 스트레스를 푸는용도로. 하고싶다 (주 본업이 게임이 아니다)일수록
콘솔게임류나 리듬게임 , 애니팡,간단한 퍼즐류등 쉬엄쉬엄하게 할수있는게임을 하는게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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